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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여유시간이 생겨서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여행하려고 합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나 목적없구요.
그냥입니다.
그래서 빡빡한 일정말고 쉬엄쉬엄 가려고 합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 혼자만의 여행일 수도 있네요.

캄보디아는 찾아보니 인천에서 씨엠립까지 직항이 있어서 그냥 가면 될 것 같은데요.
씨엠립에서는 라오스를 어찌가야 할까요?
몸이 부실해서 오래 걸리거나 하면 걍 포기하려구요.
라오스 아무데나 갔다가 인천 돌아가려구요.
입국도장 하나만 받으면 섭섭할 것 같아서요.
씨엠립에서만 쭉 있음 혼지라 심심할 것 같기도 하네요.

라오스 아니구 미얀마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총 기간은 일주일에서 열흘 예상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건강은 정말 소중합니다.

작성 후 다시 읽어보니 글이 좀 부실하네요.
죄송합니다.
한줄요약하면 "씨엠립 갔다가 어디 들러서 놀다가 돌아오면 좋을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