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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 일정 같이 봐주세요^^

안녕또중아 4 932
작년 혼자 배낭여행에 올해는 비슷한 시기에 짐꾼이 되어 엄마,이모 두분과 자유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들이 50대셔서. 짜느라 애 좀 먹었네요ㅠ

7/1(수)
오후 1:30 수완나폼 공항 도착
오후 2:30 픽업 서비스 이용 파타야 호텔 이동
오후 5:00 아이비스 파타야 호텔 첵킨
오후 7:30 티파니쇼
오후 9:30 워킹스트릿 돌아보기 (마사지 받기)

7/2(목)
오전 8:30 농눅빌리지 투어 출발
오후 2:00 파타야 버스 터미널[방콕 행]
오후 4:30 에까마이 도착 / 호텔 이동
오후 5:20 아이비스 나나 호텔 첵킨
오후 6:00 카오산 로드 이동 (어묵국수 또는 람부뜨리 거리 우텅 레스토랑 저녁식사)
오후 8:30 린 또는 반타이 마사지 샵 마사지 받기

7/3(금)
오전 9:00 왕궁 이동
오전 11:50 타창 선착장 쪽 노천식당에서 점심
오후 12:30 왓아룬 이동/구경
오후 2:30 왓포 이동/구경
오후 4:40 왓포 마사지학교 마사지 받기
오후 6:30 저녁식사 with 왓아룬 야경
오후 7:50 아시아틱 이동 (주황색 수상버스 금토일 20시까지 연장 운행)

7/4(토)
오전 9:30 첵아웃 및 짐맡기기
오전 10:30 짜뚜짝 시장 돌기
오후 2:00 온눗역 짐톤슨 아울렛
오후 4:00 아속역 헬스렌드 마사지
오후 6:00 터미널 21 저녁식사 (mix 레스토랑)
오후 8:00 짐찾아서 공항으로
오후 11:30 한국 출발

이렇게 입니다.
작년 배낭여행때..파타야는 갔지만 농눅빌리지는 안갔었는데. 반나절 투어가 날까요? 아니면 직접 택시 흥정해서 개인적으로 가는게 날까요?
그리고 마지막날 조금은 고급진 마사지샵 찾다가 쿠폰가도 이용가능한 헬스랜드를 택했는데..거리가 터미널21에서 좀 있는거 같은데.그렇다면. 근처 다른 괜찮은 마사지 샵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4 Comments
앙큼오시 2015.06.03 22:03  
시간을 너무 다이나믹하게 짠듯.......
좀더 줄이고 여유롭게 짜는게 어떨까 싶네요.
매일매일 마사지.......좋치않습니다.;;;; 이틀에 한번이 적당하지요.
시간표 구성에 대해 더 말씀드리자면 연착이라던가 휴식시간 식사시간등에 대한게 부족해보입니다.
금요일은 약 10시부터 16시까지 6시간 왕궁일대...인가요; 그리길게 안보실듯.....
왓아룬이 지금 공사중이라 중앙탑은 올라갈수없습니다. 왓아룬은 입장안하시고 외곽만 보셔도될듯하고 그리시간 걸리지도않겟지요.
왓아룬 야경또한 일몰이 6시반 이후일겁니다. 7시반은 돼야 왓아룬에 불이 다켜질듯..
8시배는 못탈겁니다.
왕궁일대를 빨리 끝내고 숙소에 돌아와서 쉬시다가 왓아룬 야경 보고 아시아틱  가시는것도 방법이겟지요.
반대로 숙소에서 아시아틱을 일찍보고 왓아룬 야경 보는것도 방법이겟구요.

눙눅은 반나절 투어가 어떨까 싶네요. 아속쪽에 알려진 마사지 라면 라바나 스파가 있습니다.
안녕또중아 2015.06.03 23:24  
세세하게 짜냐고ㅎㅎㅎ 엄마 이모들이 1일 1마사지를 강력히 원하셔서ㅎㅎㅎ 저도 금요일 일정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6시간 정도 말씀대로 왕궁-왓아룬-왓포 인데. 쉬면서 천천히 볼 겸 해서요. 힘들면 까페도 가고. 중간에 숙소로 가는게...숙소가 나나역이라.
말씀대로 왓아룬은 건너가지 말고 야경으로 보는걸로 끝낼까 생각중입니다^^

라바나 스파! 체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자1132 2015.06.03 23:39  
아무리 2시간 거리라지만 농눅빌리지와 워킹스트리트를 보기 위해 파타야로 간다는 것은 좀ㅠㅠ
바닷가를 가보시는 것이.. 첫날 파타야 가셔서 티파니쇼도 보시고 워킹 구경하세요.  마사지도 받으시고. 저라면 둘째날 산호섬 들어가서 해양스포츠도 하고 종일 즐기고 오겠네요. 그리고 나와서 씻고 방콕으로 이동하시든지, 피곤하시면 다음날 일찍 방콕으로 이동하겠네요. 그리고 셋째날 왕궁, 왓포, 아시안티크 다 보시고, 마지막날 일정은 그대로...
안녕또중아 2015.06.03 23:53  
감사합니다^^ 그저 농눅과 워킹정도로 가는건 아니지만..저도 아쉽긴 하네요 ㅎㅎ일정만 길면 다 해 볼텐데. 먼저 다녀와본 제가 파타야일정을 넣는것에 부정적으로 의견을 드렸지만..태국하면 방콕 그리고 파타야도 유명하지 않냐. 가보고 싶다 라는 세분의 강력한 의지에..원래는 방콕+치앙마이를 얘기하시더라고요ㅠㅠ 이 여행에 주는 제가 아니라서ㅠ 그리고..이 분들이 동남아는 저보다 더 많은 곳을 다니신 분들이라..바다는 이미 보라카이와 발리까지 다녀오셔서ㅋㅋ 제가 가 본 파타야 산호섬은 추천하기가 그렇더라고요ㅎㅎ 수상스포츠는. 이야기 드렸더니. 절대 싫으시다고. 물에 젖는것도 날라다니는 것도 절대 싫다고 고개를 절레절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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