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빗 라인에서 8-10만원대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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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쿰빗 라인에서 8-10만원대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쌩뚱짬뽕 9 805
7월 말 아내와 여행 계획입니다.
방콕에 밤 12시에 도착하구요
조언을 듣고 에이포트 숙박은 접기로 하고
(원래는 에이포트1박, 수쿰빗3박)
저렴한 곳으로 4박을 이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총 10박을 하는데 수쿰빗 4박 이후로는
샹그릴라3박, 소피텔소3박으로 이미 예약 확정 해서
앞부분 4박은 굳이 5성급으로 할 필요는 못 느끼고
숙박비를 조금이나마 줄여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회원분들 도움을 받아서 저렴하게 잘 예매했네요. 6박에 101만원 나와서 평균 168,000원 정도, 조식 포함입니다)

•수쿰빗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mrt bts 접근성 좋은 곳으로요~
9 Comments
펀낙뻰바우 2018.05.27 13:19  
룸피니 역과 가깝고 호텔에서 길 건너면 룸피니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에따스룸피니 추천
귀몽 2018.05.27 13:31  
저는 u shumvit asok 점에서 2박 했었는데요 좋았어요
더블룸이 7만원인가 그랬던거같은데.. 전 갔을때 풀룸 돼서 무료업그레이드로 방 받았구요 리셉션직원들 엄청친절했어요
거리는 아속역에서 꽤 있어서 걸어다니긴힘들지만 무료툭툭서비스가있어요
헬스랜드, 아속역, 터미널21든 말하면태워주고 내린곳에서 호텔로 전화하면 돌아가는버스도 보내줍니다
숙소근처에 로컬 수상버스있어서 싸게잘타고다녔어요
매일아침 무료조식 (간단한뷔페)+계란요리1종 추가무료 (에그베네딕트, 베지터블버거, 오믈렛 등등)이구요
그리고 체크인시간기준 24시간후퇴실로 기억하고있어요
숙소에도 웰컴푸룻, 드링크, 드립커피 제공됐던듯
공항갈때 400?450?바튼가에 콜택시불러주구요.  택시기사가 돈수작질하려해서 호텔전화해서 바꿔주니 다시평온...
무튼좋은기억만 있었던곳입니다만...!

3년전기억이고 지금은잘모르겠으니 한번검색해보세요
쌩뚱짬뽕 2018.05.27 14:54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괜찮은데 말씀대로 거리가 나나역까지 1km라는 게 흠이네요. 뚝뚝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돌아갈 때 부르고 기다리는 게 생각보단 쉽지 않을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네요. 장바구니에 담아 놓도록 하겠습니다 ㅎ
빅야드 2018.05.27 13:43  
스쿰빗 지역을 통산 나나~아속~ 프롬퐁 구간을 일컫는데
교통의 편의성 , 주변 편의시설, 한인타운등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
아속역 주변입니다.
이미, 샹그릴라와 소소피텔등의 특급호텔을 예약했으므로
휴양개념 보다는 편의 개념으로 잡자면
아속역 인근 도보5~10분거리의 4성급 호텔들 중 선택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아속지역은 bts,mrt 환승 구간과 현지투어 집결장소이고
가성비 좋은 마사지 샵과 맛집이 밀잡하여 관광다니기에도 편합니다...

아속역 주변 호텔들중 흔히 4대장으로 일컫는
쉐라톤, 센터포인드 터미널, 웨스턴, 소피텔은
가격대가 희망가격 두배 정도 되므로 제외하면,,
4성급중 교통편의성, 객실의 청결도, 조식의 질, 서비스등을 감안해
아르테, 모벤픽, 클로버, 파크플라자,포포인츠 등이 요구 조건에 부합할것 같습니다.
아고다.몽키등의 예약사이트 후기 살펴 보시고 선택하시길..
쌩뚱짬뽕 2018.05.27 14:56  
거의 방콕을 꿰뚫어보고 있으시네요. 아르테는 검색 중에 발견했는데 언급해주시니 왠지 더 끌리네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말하는 것이가요? 가격대가 12만원을 형성해서 안녕,,역시 쉐라톤 이름은 괜히 붙는 게 아닌 듯 ㅎㅎ 다른 지역에 비하면야 싸겠지만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펀낙뻰바우 2018.05.27 14:17  
소피텔소라해서 순간 헷갈렸네요...소 소피텔 예약하신거라면 에따스룸피니는 무쓸모입니다...소 소피텔이 룸피니 공원과도 더 가깝고 객실서 보는 룸피니 공원뷰가 무쟈게 멋지고 성급도 더 높은 고급진 곳이죠.

위에 빅야드님 말씀하신 호텔 등이 조건에 부합하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얘기지만 제가 님이라면 4박을 파타야 풀만 다녀올 듯
쌩뚱짬뽕 2018.05.27 15:00  
파타야라....생각은 해봤는데 여행 전체 컨셉을 빼듯하지 않게 방콕을 돌아다니자,,로 삼고 있어서 고민이네요. 소소피텔에서는 거의 안 돌아다닐 생각이라 스쿰빗에 있을 때 여기저기 다닐 계획이었거든요.

보라카이 바다를 아주 좋아하는데 파타야는 그정도는 아니고 물이 더럽다는 이야기(산호섬을 들어가야 그나마 깨끗한 물에서 레포츠 가능) 이야기를 들어서요~ 파타야 매력적인가요?^^
펀낙뻰바우 2018.05.27 15:20  
바닷바람 솔솔부는 리조트 조식당 야외석에 부부가 나란히 앉아 마시는 커피는 도심형 숙소보다는 매우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본문에 편안하게 쉬는 컨셉의 숙소를 원하시는 듯해서 일부러 풀만이라고 콕 찍어 말씀드렸고요...첫 날 야밤에 공항서 바로 달리면 얼마 안걸리고 자체 해변 비슷하게 숙소 내에서 바로 바닷가로 연결되고 점심 때부터 밤까지 무료 셔틀이 워킹근처까지 운행하니 낮에는 수영장과 해변서 쉬다가 저녁에 잠깐씩 쇼핑이나 식사하러 다녀오기도 괜찮습니다.
새롬르르 2018.05.27 21:17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8만원-10만원대면 4성급 호텔의 약간 좋은 방을 예약하면 좋을것 같네요.
지상철로 다니기 쉬운 위치라면 아무래도 터미널21 근처가 좋겠네요. 수쿰빗 쏘이 18, 20 정도면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앳 20 수쿰빗, 바로 옆 호텔 윈즈 스위트 앤 컨벤션(방은 넓지만 낡음, 조식 별로임).
쏘이 18에 있는 마이트리아 호텔, 파크 플라자 호텔 등 아고다나 몽키트래블에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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