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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0091 9 814

여기 와서 휴대폰 유심? 먹거리가 이렇게 많이??? 호텔 뷰랑 가격 서비스 이동수단 툭툭...택시 언어...

너무 어려운게 많은 거 같습니다.... 태국 여행 가보신 분들께 질문 좀 드릴게요.....

처음 친구랑 같이 여행가려고 생각 중인거라 (24살 올해 여름전에 군 전역하는 건장한 청년입니다..)

아직 계획을 정확히 짜지는 않았는데 7일에서 10일 정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우선적으로 

1.여행경비는 얼마정도 들련지(비행기값 제외요!)

2.호텔은 어떤기준으로 어느정도 수준의 가격대와 서비스를 골라야할지..

 그리고 게스트하우스도 같은 질문입니다..(아버지가 두군데 다 2~3일씩 지내보는것도 좋겟다 싶어서..)

3.먹거리 어디가 제대로 된곳이 많을까요?(사실 많이 찾아보려고 게시판봣는데 지명을 하나도 몰라서...)

4.놀거리하고 사진 찍을곳 아니면 다른 여러가지 엔터테이먼트나 즐길거리를 찾고있습니다....

5.휴대폰 유심을 갈아끼우는건 뭔가요??? 그거 끼면 한국 인터넷 사용 가능한가요???? 전화도 편하게 사용하고요?

6.태국의 기본적인 언어... 뭐 이런건.. 가이드북 보고 해도되지만 혹시 정말 유용한 실생활 용어같은거 알려주세요!!!

제가 뭘 해드릴 수는 없지만.... 태국 갓다 와보신 분들이 많으시니.... 시간이 조금 되신다면 조금씩 팁을 나누어주세요 ㅠㅠ

9 Comments
쏨땀누아 2016.02.28 20:35  
일단 본인이 어디서 며칠간 여행할지부터 대충이라도 정하시고 물어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man0091 2016.03.01 09:08  
네......
본자언니 2016.02.29 00:12  
1. 본인은 비행기값빼고 경비를 최대 얼마나 쓸수 있나요?
2. 호텔은 어떤걸 선호하나요?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도 어떤걸 선호하나요?
3. 본인은 태국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싶은가요? (게시판 보셨으면 음식종류는 아시겟죠)
4.본인은 어떤게 노는걸 좋아하나요? 그리고 어떤 사진을 찍는걸 좋아하나요? 인물사진을 찍는걸 좋아하나요? 건축물이나 유적, 자연 같은 배경을 좋아하나요?
5.휴대폰 유심을 갈아끼우는게 머냐고 물어보신다면 유심을 갈아끼우는 거죠
6.태국의 기본적인 언어..가이드북에 유용한 실생활언어가 많을것 같은데요

답변이 어떠세요? 어이없죠..막막하고...저는 개인적으로 님 질문이 이런식으로 느껴집니다.
마지막에 이런글을 쓰셨네요.."제가 뭘 해드릴 수는 없지만" 님이 지금 할수 있는건 왜 여행을
갈려고 하는건지 이게 본인 여행이 맞는건지 한번 자기 자신한테 물어보세요. 이건 남이 대신해주는 여행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본인돈 쓰고 본인 시간들여 하는 여행이니까요..올 여름전에 전역한다고 하니 인터넷을 잘 할수 없는 상황일수도 있지만 아마도 남은 외박기간이 최소 몇번은 있을거고, 말련휴가도 있을거구요..그 시간 활용해도 왠만한 정보는 얻을수 있지요..

1. 여행경비..이건 진짜 케바케 이죠.. 본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죠..비싼 호텔, 비싼음식, 비싼 교통수단,  비싼 마사지 이렇게 한다면 하루에 백단위도 쓰겠죠. 아끼면서 생활한다면 하루 몇만원으로도 버틸거구요..

2. 숙소는 본인이 어느지역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다르죠.. 야경이 좋은 강변쪽이냐 아님 교통이 좋은 시내쪽이냐..(지상,지하철다니는)아님 배낭여행자 거리인 카오산이냐.. 호텔에서도 수영장이 좋냐, 조식이 좋냐, 교통편이 좋냐, 게스트 하우스는 가격이 저렴하냐? 안전하냐? 에어컨이 잇냐? 따신물이 나오냐 등등...따질 조건이 많죠..

3. 먹거리..팟타이, 푸팟퐁커리, 열대과일, 똠양꿍 등 많죠..그냥 보이는데로 하나씩 다 먹어보면 좋죠..그러다 웩하는 음식도 많겠지만...

4. 클럽은 RCA, 야시장은 아시아티크??, 팟퐁야시장, 카오산도 야시장에 속할려나요;; 째즈바는
섹소폰 사진은 어디서 찍어도 태국이니깐...외국 같겠죠...

5. 태국 현지 유심을 끼우면 태국폰이 되는거죠. 태국은 선불폰입니다. 한국인터넷이라 하면 네이버, 다음 같은 한국사이트를 말하나요? 그런거라면 다 접속 가능하죠..한국 통신사 인터넷을 사용하냐고 물어보는 거라면 태국 유심을 꽂는 순간 태국 핸드폰이 되었기 때문에 한국통신사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전화도 로밍에 비하면 저렴하죠..태국 여행사중에 한국번호를 쓰면서 로밍은 아니고 태국유심같은 기능을 하는 그런 유심이 있다는 곳이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네요...그 글 보고 질문을 했는데 답변이 없으셔서..

6. 태국의 유용한 언어..한국이랑 똑같을거에요.. 인사말, 감사표현, 미안한표현, 그리고 현지 숫자단위, 이거 얼마냐, 비싸다, 등등..가이드북에 다 나옵니다..그리고 마사지 용어도 아프다, 강하게, 살살해달라는 표현등도 다 가이드북에 나옵니다.

그래도 여행 일정은 안물어 보는거 보니 나름 가고싶은 도시는 정하셨나 보군요..만약 안정하셨다면 그냥 몇시간 투자해서 태국 여행기 읽어보세요..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이건 본인이 하는 여행이고 본이이 책임지고 본인돈 본인시간투자해서 하는거니 본인이 하고픈데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글 쓴거처럼 여기서  태국 여행한 분들의 팁을 얻고 싶다면 본인이 한번 찬찬히 하고픈거, 보고픈거, 먹고픈거 생각해보시고 좀더 그부분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거나 최신 정보를 원한다면 다시 이곳에 질문을 올려보세요..그럼 정말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얘길들 해주실 겁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참!! 한번에 많은걸 볼려고 하지마세요.. 태국이나 동남아는 마음만 먹으면 몇번은 더 올수있으니 다음을 위햐 조금 양보하세요.
man0091 2016.03.01 09:06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없이 글을 올린거같네요 그냥 여행이 확정되서 기분이 좋아져가지고 이사이트 찾아보고 가입하고 몇개 보고나서 질문글 그냥 올린건데...... 애매한 대답이 될줄은... 죄송합니다
망고찰밥 2016.02.29 00:40  
너무 막연한 질문들이네요. 좀 더 가이드북이라도 봐야겠습니다.

우선 7일정도라면 방콕이나 가까운 곳 정도가 되겠네요.

1. 어디서 뭘할지 모르기 때문에 비용계산은 불가능합니다.
우선 서점가서 가이드북 하나 사세요. 그리고 본인이 가보고 싶은 곳을 정하세요.
그러면 대강 비용이 나옵니다.
본인이 짠 일정이 가능한지는 태사랑에 물어볼 수 있습니다.

2. 처음가는 배낭여행자라면 무난해야겠죠.
  게스트하우스는 하루 600-1000밧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은 그 두세배 정도 되겠고요.

3. 먹거리도 마찬가지로 어디갈지 정하고 그곳에서 식당을 찾아봐야지요. 어디가 제대로라기보다 태국음식이 입에 맞느냐가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4. 처음인데다 막연한것 같으니 방콕 방람푸(카오산로드 주변)에 숙소를 잡는게 좋겠습니다.
 한인 여행사들에 가서 당일치기 투어같은거 문의해보면 좋겠고요. 투어가서 사진 찍으면 되겠지요. 음식이 입에 안맞으면 한국식당들도 있어서 유리합니다.

5. 한국 전화기를 해외로밍해서 가면 요금이 상당히 비쌉니다. 그래서 한국 전화기를 포기하고 태국에 가서 전화기를 장만하는 겁니다.
 근데 태국에서 전화기를 새로 산다는 것도 문제죠. 전화기값도 들고 평소쓰던 어플(카톡이라든가)도 못쓰게 됩니다. 새로 깔수도 있겠지만 여행가서 언제 그런거까지 하고 있나요.
 그래서 평소쓰던 한국 전화기에서 유심칩을 빼면 공기계가 됩니다, 이 공기계를 태국에 가져가서 태국의 심카드(태국에서는 보통 SIM CARD라고 부릅니다)를 사서 끼우는 겁니다.
 그러면 태국전화기가 되어 한국으로 통화할려면 국제전화를 걸어야 됩니다.
 그렇지만 국제전화 안써도, 그냥 인터넷으로 하던 어플들(카톡 라인 등)은 그냥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연락은 그런걸로 다 되겠지요.
 반드시 음성통화 해야된다면 해외로밍하는게 답입니다. 

6. 태국어배우기 게시판에 가서 몇가지 보세요.

처음가는거니까 좀 어리둥절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여러군데 가려고 일정을 빡빡하게 잡지 않았으면 합니다.
혹시 본인이 정한 여행이 만족스럽지 못하게 되더라도 '다음에는 저기에 꼭 가보자' 이런 미련 남는 것도 재미아닐까 싶습니다.
man0091 2016.03.01 09:07  
가이드북을 정말 사고싶은데... 아직 말년 휴가가 2개월 남아서... ㅜㅜ 그래서 어쩌다보니 막연하고 애매하게 질문이 간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아라당 2016.02.29 15:40  
애매한 질문을 하면 애매한 답변 밖에 할수 없습니다.

가이드북 사나 사서 정복하시길 권하며 절대!!!! 인터넷 블로그등으로 개념이나 감 잡으시지
말길 부탁드립니다...사람마다 여행 패턴이 다르고 개인의 감정등이 많고 중구난방이라
보다보면 더 헷갈립니다...

잘 정리한 책으로 개념 잡으시고 궁금한부분등을 집중적으로 검색하시거나 질문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여행이 알차집니다..
man0091 2016.03.01 09:07  
감사합니다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애매한 질문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man0091 2016.03.01 09:05  
지금 군복무중이라서..... 그냥 여행을 가기로 계획만 잡은거라.... 막연한 질문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해외여행도 처음이라... ㅜㅜ 여러가지 하나도 몰라서 여기서 조금조금 본거로 사용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대충 물어본건데......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얻을 수 있는 정보루트도 없고 해서 그냥 어느정도면 될까 햇는데 이렇게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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