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는 어떤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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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어떤느낌인가요?

신봉썬 3 809
최근10년동안 어메이징태국을 오고간게 5번
갈때마다 방콕 파타야  혹은 1주일내내 파타야  일정만 고집했는데 태사랑 글 보시면 여행루트로 치앙마이가 많이 포함되어있네요  치앙마이는 방콕 파타야와 비교시 어떤느낌의 도시인지  그곳에선 무얼하면 시간을보내는지 궁금합니다
3 Comments
듀레인 2015.10.17 13:18  
치앙마이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바다는 없지만, 나름 지리산에 놀러온 느낌이 나요 ㅎ
더 조용하고, 물론 치앙마이 시내자체는 시끄럽지만,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시내밖을 벚어나면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힐링하기에는 참 좋은곳 같아요. 저도 치앙마이는 2주밖에 있어보지 못해서 정확하게 답변드릴수는 없지만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그랬어요 ㅎ.
장기거주자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ㅎ
아라당 2015.10.18 00:59  
방콕이 한국에서의 서울의 느낌이라면 치앙마이는 대략 대전정도의 도시크기에 경주같은 역사 유적이 있으며 조금만 도시를 벗어나면 강원도 춘천정도의 힐링하기 좋은 도시 느낌이랄까요. 딱히 한국에서 비교할만한 곳은 찾기 힘듭니다. 방콕은 솔찍히 너무 크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치앙마이는 그보다 역사가 오래된 고대도시부터 조금더 현대적으로 발전한듯한 상황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북쪽 지방인탓에 다양한 민족이 섞여있어서 중국쪽의 느낌도 나구요.

방콕보다는 호텔이 떨어지고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는 부족하지만 나름 맛집도 있고 오래된 역사 유적들도 많으며 교통편은 저렴한편이고 오토바이등으로 렌드해서 다닐만큼 도시가 크지 않습니다. 딱 사람이 살기에 좋을만큼의 과하지 않은 편의 시설이 있는편이며 남쪽에 비해 밤이 되면 온도가 서늘한편이라 다니기에도 좋구요..

간단하게 정의 하자면 관광과 여행의 차이라 느껴집니다. 방콕은 화려한 관광의 중심지이며 치앙마이는 그에비해 좀더 여행에 충실한 어드벤쳐한 느낌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처음에는 방콕만 가다가 몇번 가보신분은 좀더 자연스러운 태국을 느끼고 싶어서 조금씩 중소도시로 여행의 축이 이동하는것 같습니다. 북쪽의 날씨와 아무래도 좀더 싼 물가... 남쪽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북쪽지방의 여행지로써의 신비감...이 주는 매력이겠지요.
신봉썬 2015.10.18 11:29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먼것 같네요  자주가도 안질리는 파타야방콕이나 계속다녀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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