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정 문의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조사도 많이 해보고 태사랑 글도 많이 읽어보았는데
엄마를 모시고 가다보니 일정이 신경쓰여서요, 조언을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숙소는 방콕 시암 케이프 하우스 아파트먼트 4일 (수~토), 파타야 디스커버리 비치 2일(토~월) 로 잡았구요,
항공 일정은 3/25새벽12:30 도착~3/26(월) 새벽01:00 공항 출발입니다.
씻고 번거로운 부분 일정 편의를 위해서 숙소를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ㅠㅠ
1일차
공항 도착 - 택시 - 호텔 - 한숨 자고 아침에 - 택시 - 왕궁~왓포~왓아룬 - 왓포발마사지 - 점심
- 카오산 혹은 시내 구경이나 쇼핑 - 시암 니라밋쇼 - 맛사지 - 숙소
(1) 왕궁이나 카오산 쪽에 맛집이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혹은 시암쪽 맛집이라도 문제 없습니다.
(3) 혹시 오전 관광 마치고 점심 먹고 카르마 사멧 시크릿 월드 갈 시간 있을까요?
(시암 니라밋쇼에 안늦고 갈 수 있을까요?)
2일차
숙소 - 몽키 칸차나 부리 에란완 국립공원 투어 (1일코스) 오후 5시 칸차나부리 출발 - 오후 7시 방콕 시내 도착 - 저녁 식사 - 맛사지 - 숙소
(1) 에란완 국립공원 투어 가신분 혹시 1번 폭포 까지 가신분 계신가요? 시간을 더 투자해서 위까지 다 보고 오는 것이 좋을까요?
(2) 저녁식사 크루즈에서 먹고싶은데 칸차나부리에서 투어택시(개인이 1일로 빌림)로 가면 7:45분까지 선착장 도착 가능할까요? 반얀트리 크루즈 생각하고 있습니다. 길이 많이 밀린다고 해서 어렵거나 빡빡할 것 같으면 포기하고 다른 곳 알아보겠습니다. (적어도 7시 20분 까지는 선착장에 가고 싶습니다)
3일차 (주말)
숙소 - 짝뚜짝 시장 - 점심 식사 - 동부 터미널 - 버스 - 파타야 - 저녁식사 - 알카자쇼 - 맛사지 - 숙소
(1) 짝뚜짝 주변에 맛집이 있을까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2) 미리 예약 안하고 동부 터미널가도 버스 티켓 있을까요? 오후 2~3시경 터미널 도착 예정입니다.
4일차 (주말)
숙소 - 몽키 꼬란섬 한국인 반일 투어 혹은 몽키 요트 세일링 반일 투어 (점심식사까지 해결) - 진리의 성전 - 숙소 - 짐 가지고 방콕 이동 - 공항 - 한국
(1) 이동 거리가 좀 있는데 택시보다 성태우가 좋나요? 아니면 1일 차를 대절하는 것이 좋을까요?(일일 약 10만원)
진리의 성전에서 택시 잡을 수 있나요?
(2) 몽키 꼬란섬 한국인 반일 투어 혹은 몽키 요트 세일링 반일 투어 중에 고민중인데
혹시 가보신 분 어느 투어가 더 만족스러우셨나요?
(3) 진리의 성전 관광을 마치면 저녁 6시쯤 되고 짐 다 챙기고 숙소 나서도 오후 7시면 충분할 것 같은데
파타야에서 한 두시간 더 있다가 아예 방콕 수완나폼 공항가는 택시 (혹은 성태우)를 타는 편이 낫나요?
아니면 방콕 시내로 이동 후 시간을 보내다가 수완나폼 공항으로 향하는게 좋을까요?
공항은 오후 11시까지만 도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이 좀 많죠? ㅎㅅㅎ...
아무래도 엄마랑 가려다보니 더 꼼꼼하게 체크할 수 밖에 없네요.
참고로 저희 엄마가 저보다 더 체력이 좋습니다 (남자들을 다 제치고 설악산 1등 등반하시는분...ㅎㅎ...)
체력은 제가 걱정되는데 동선이 꼬이거나 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아시는 분 아시는 선에서 한개만 대답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