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오픈워터 푸켓 꼬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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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오픈워터 푸켓 꼬따오

rahe 14 805

11월 중순쯤에 오픈워터 취득겸 여행계획 세우고 있는데요 푸켓 꼬따오 중에 고민입니다.

시기에 따른 날씨 수중상황 다이빙 포인트 등 종합하면 어디가 나을까요?

푸켓은 직항이 있고 꼬따오는 여정이 쉽지는 않고 대신 코팡안 코사무이 등도 둘러볼수 있을거 같고

푸켓으로 가면 푸켓만 머물게 될거 같고 꼬따오로 가면 방콕도 구경하고 오려구요

일정은 11월부터 백수라 상관 없구요

아니면 푸켓 인 방콕 아웃 경로도 고려중이에요 여행이라곤 보라카이 친구랑 한번 

갔다온게 다고 이번엔 혼자 도전이라 궁금한게 많네요

14 Comments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7.20 14:08  
푸켓입니다
흑맥주JJang 2017.07.20 14:25  
*푸켓
▶장점 : 건기 / 직항 및 방콕경유 선택이 가능 / 피피섬, 시밀란섬 수중환경을 체험하기에 적기. / 특히나 오픈워터가 목적인 여행은 수중환경을 잘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단점 : 이상하게도 꼬따오, 사무이가 계속 생각날것임. 그리하여 꼬따오랑 푸켓 중에서 어디로 할지 선택이 엄청 어려울 수도 있음ㅋㅋ
▶기타 : 한국인 관광객 엄청 많음ㅋ

*꼬따오
▶장점 : 사무이, 팡안, 방콕도 자동으로 여행이 가능. 풀문파티 장난아님ㅋ
▶단점 : 우기. 수중환경이 건기에 비해 덜 이쁘게 나올것임ㅠ
▶기타 : 유럽인 엄청 많고, 아시아인 거의 없음ㅋ
rahe 2017.07.20 15:01  
11월 꼬따오는 우기인가요?? 둘다 건기인줄 알았는데 우기라면 푸켓으로 기우는데요
우기때 가도 일정내내 비오는 경우는 드물다는 말만 믿고 보라카이 갔다가 3일 내내 비왔거든요...
제가 재수 없었던거일수도 있지만
rahe 2017.07.20 15:04  
그럼 꼬따오는 언제가 여행 적기인가요?
'이상하게도 꼬따오, 사무이가 계속 생각날것임. 그리하여 꼬따오랑 푸켓 중에서 어디로 할지 선택이 엄청 어려울 수도 있음ㅋㅋ 
유럽인 엄청 많고, 아시아인 거의 없음ㅋ'
이 멘트가 엄청 고민하게 하네요 ㅋㅋㅋ
즐거워라~ 2017.07.20 15:50  
물속 사정은 현지에 계신 분들이 가장 잘 아실테니 꼬따오와 푸켓 지역 다이빙샵에 구체적으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꼬따오의 여행적기는 태국 다른 지역과 반대라서 우리나라 여름휴가 시즌에 가시면 참 좋습니다.

저는 벌써 꽤 오래전 11월에 꼬따오 다녀왔는데, 당시 물속 사정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저는 펀다이빙이었지만, 같이 간 언니가 오픈워터하다가 하필 처음 개방수역 나간 날에 시야가 거의 안나왔습니다. 흑백티비 속을 떠다니는 것 같은 정도로요. 저는 그래도 꼬따오 자체를 좋아해서 갑니다만, 수중풍경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비 자체는 그닥 심하게 오진 않았다고 기억됩니다.
흑맥주JJang 2017.07.20 17:28  
ㅋ행복한 고민이 시작된거죠ㅋㅋ 느긋하게 즐겨보세요ㅎ
날자보더™ 2017.07.20 15:08  
요즘 건기, 우기 특별히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11월 푸켓에서 태풍때문에 고생한 적도 있고, 1월 꼬따오에서 비 한 방울 안 맞은 적도 있으니까요.
비용, 교통, 매력도 등 감안해서 결정할 문제고, 또 오픈워터 과정이라면 수중환경이 눈에 들어오기도 힘듭니다.
저라면 꼬따오!
gogogothai 2017.07.20 15:50  
꼬따오는 8월에 갔을때 날씨 완전좋았어요~ 한국은인 정말 거의 못봤지만 한국인다이브샵에 가서 실컷봤네요ㅎㅎ 백수시고 시간많으시면 꼬따오 어때욤? 푸켓은 언제든 쉽게 갈수있는느낌이잖아요
오슈샨퍼 2017.07.20 16:38  
보통 스쿠버 다이빙에 입문 하시는 경우
오픈+어드밴스를 같이 하는게 유리하다네요
오픈만 한다는건 시간낭비 돈낭비 라는 견해
빠른분은 5일 정도에 다 따시고
느린분이라도 10일 내에 다 따신다는군여

자격증만 필요하시다면
한국인 강사 한데 배우시는게 보다 빨리 따시는 비결일테구여
푸켓이나 코 따오에 이미 많은 한국인 강사들이 계신다니
어딜 가시든지 쉽게 컨택 가능할듯여

그다음
자격뿐 아니라 기왕에 자격증 까지 땄으니
이번엔 제대로 다이빙을 즐기시겟다면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한 곳을 찾아 가셔야겟져

일단 태국내 유명 다이빙 포인트는
http://www.padi.co.kr/scuba/scuba-diving-trips/vacation-spotlight/thailand.aspx
여기 참고 하시구여

너무 많죠?

이중에서도
3대 유명 포인트는
http://blog.divershigh.com/63
요기랍니다

꼬 따오,시밀란,푸켓일대

간단히 3지역에 대해 장단점을 논하자면

1 꼬 따오
교육만 받길 원한다면 최상의 선택
오로지 다이빙만 원한다면 당연히 이곳
오픈+어드밴스 코스를 FM대로 교육받을수 있다

2 시밀란
다이빙의 끝판왕
자격이 있는자만이 누리는 다이빙의 천국
죽기전에 가봐야 할 다이브 포인트 10에든 명실상부한
태국 쵝오의 다이빙포인트
단점이라면 리브어보드만 가능하기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가능 시기가 일반인 입장이 허용되는 11월-4월 로 제한되는 점

리브어보드?
일정 기간 배에서 생활하며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투어를 말한다
http://www.scubanet.kr/article/view.php?category=1&article=949


3 푸켓일대
관광과 다이빙을 동시에 즐기기에 적합
어드밴스는 뺀 오픈 과정이 주로임

결론은 교육받아 자격까지 따고 즐기기 까지 한다면
푸켓일대에서 자격따고 시밀란에서 즐기는게 제일 편할듯 하구여
시밀란이야 푸켓에서 스피드보트로 2,3시간이면 가니까여
꼬 따오에서 갈려면 하루 정도 걸리니 걍 패스 ㅎㅎ

자격따고 조금 다이빙 맛만 보실려면
꼬따오가 나을듯 싶네여
그야말로 다이빙만을 위한 곳이니까여


기타 참고

1 꼬 타오
http://blog.divershigh.com/76

2 푸켓
http://www.phuket.com/kr/activities/diving.htm

3 태국 전체
http://www.padi.co.kr/scuba/scuba-diving-trips/vacation-spotlight/thailand.aspx

4 시밀란
http://www.divelab.co.kr/?mid=Similan_Diving_Point
rahe 2017.07.20 17:03  
답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첫 여행인점을 감안해서 이번엔 접근성 용이한 푸켓으로 결정
이래놓고 또 고민할거 같지만요 ㅎㅎ
후회없는사랑 2017.07.20 17:13  
푸켓, 리버보드, 따오 전부 다이빙 해봤습니다.
자격증 취득이시라면 무조건 따오 추천합니다. 그다음 푸켓가서 리버보드타시면 됩니다.
rahe 2017.07.20 17:33  
시기 상관없이 따오인가요? 일단은 오픈워터만 생각중인데 어드밴스드까지 하는걸 추천 하시나요?
후회없는사랑 2017.07.20 18:34  
예. 일단 오픈워터 해보시고 재미있고 시간된다면 어드밴스드까지 쭈욱 가는게 좋습니다.
오픈워터만 해보고 나중에 다시 어드밴스드 취득하시려면 다 까먹어요 ^^;
위례보안관 2017.08.15 16:49  
와 여기서 많은정보 얻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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