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1인 방콕-치앙마이 여행일정 짜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태사랑 여기와 카페에 댓글만 몇번 남겼는데
정식으로 글 남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올해 추석연휴에 처음 방콕에 3박5일로 갔다온 뒤 후유증이 심해
매일 이곳만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요. (태사랑 마크 자주색 비슷한 것만 봐도 반가운 기분)
14살 조카와 함께 갔다온 터라 제약이 많아서 였는지
(유적지 관심 없음/더위 많이 탐/움직이기 귀찮아 함)
다녀와서 태국에 대한 지식이 더 쌓일 수록 못해본 게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더라고요ㅠㅜ.
혼자 다시 가기로 맘 먹고 바로 설날 연휴를 껴서 8박9일(새벽 귀국)로 항공권부터 지른 게 10월 말.
매일 일정표 수정하면서(파타야-방콕으로 했다가, 물은 도통 안좋아해서 산 많은 치앙마이로)
숙소도 매일 바꿔가며 예약취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얼추 틀이 잡힌게 이 정도예요.
1일 타이항공 오후 4시45분 도착-공항버스로 이동-카오산 게스트하우스 체크인-구경 휴식
2일 왕궁-왓포-(왓아룬)-휴식/마사지-아시아티크
3일 쎈쎕운하버스로 시암 이동-짐톰슨 하우스-(시암 쇼핑몰)-터미널21-아유타야 선셋투어(여행사로)(2:30-8:30)-(딸랏롯파이2)
4일 체크아웃-삔까오터미널에서 매끌렁-암파와 시장-반딧불투어-반매아롬 홈스테이(예약 했음!)
5일 10시 롯뚜로 북부터미널로 이동-공항버스or택시로 돈므앙 공항 이동-13:40 치앙마이행 비행편 - 타패게이트 인근 호스텔 체크인-인근 구경 휴식
6일 구시가지 탐방(자전거 혹은 도보)-선데이마켓
7일 도이수텝(개인or투어)-(치앙마이 대학 구경)-님만해민 탐방
8일 반캉왓or 시내- 숙소 체크아웃 - 공항이동- 17:25 수완나품행 비행편-23:30 인천행 비행편
처음엔 휴식 위주로 가려다 예전에 했던 여행들도 당시엔 힘들었지만 고생하며 구경하고 체험한 것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서 많이 돌아다니는 일정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숙소도 한적한 곳 잡았다가 카오산으로 옮겼고요.
3일째 아유타야 투어가 체력적으로 엄청난 복병일 것 같은데 앞뒤에 괄호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요?(튼튼하지 않은 40대 중반 여성입니다)
이동이 좀 있어서 캐리어 없이 배낭을 들고 갈 예정입니다(짐도 별로 없고요).
많이 공부하고 동선도 좀 고민하면서 짜긴 했는데
제가 놓치고 가는 것들이 있는지 귀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왕님, 클래식s님, 적도님, 아이폰갤럭시님 등께서 혹시라도 글 달아주시면 어쩌나 몹시 두근거리네요.
연예인 만난듯 기쁠 것 같아서요~!)
정식으로 글 남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올해 추석연휴에 처음 방콕에 3박5일로 갔다온 뒤 후유증이 심해
매일 이곳만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요. (태사랑 마크 자주색 비슷한 것만 봐도 반가운 기분)
14살 조카와 함께 갔다온 터라 제약이 많아서 였는지
(유적지 관심 없음/더위 많이 탐/움직이기 귀찮아 함)
다녀와서 태국에 대한 지식이 더 쌓일 수록 못해본 게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더라고요ㅠㅜ.
혼자 다시 가기로 맘 먹고 바로 설날 연휴를 껴서 8박9일(새벽 귀국)로 항공권부터 지른 게 10월 말.
매일 일정표 수정하면서(파타야-방콕으로 했다가, 물은 도통 안좋아해서 산 많은 치앙마이로)
숙소도 매일 바꿔가며 예약취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얼추 틀이 잡힌게 이 정도예요.
1일 타이항공 오후 4시45분 도착-공항버스로 이동-카오산 게스트하우스 체크인-구경 휴식
2일 왕궁-왓포-(왓아룬)-휴식/마사지-아시아티크
3일 쎈쎕운하버스로 시암 이동-짐톰슨 하우스-(시암 쇼핑몰)-터미널21-아유타야 선셋투어(여행사로)(2:30-8:30)-(딸랏롯파이2)
4일 체크아웃-삔까오터미널에서 매끌렁-암파와 시장-반딧불투어-반매아롬 홈스테이(예약 했음!)
5일 10시 롯뚜로 북부터미널로 이동-공항버스or택시로 돈므앙 공항 이동-13:40 치앙마이행 비행편 - 타패게이트 인근 호스텔 체크인-인근 구경 휴식
6일 구시가지 탐방(자전거 혹은 도보)-선데이마켓
7일 도이수텝(개인or투어)-(치앙마이 대학 구경)-님만해민 탐방
8일 반캉왓or 시내- 숙소 체크아웃 - 공항이동- 17:25 수완나품행 비행편-23:30 인천행 비행편
처음엔 휴식 위주로 가려다 예전에 했던 여행들도 당시엔 힘들었지만 고생하며 구경하고 체험한 것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서 많이 돌아다니는 일정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숙소도 한적한 곳 잡았다가 카오산으로 옮겼고요.
3일째 아유타야 투어가 체력적으로 엄청난 복병일 것 같은데 앞뒤에 괄호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요?(튼튼하지 않은 40대 중반 여성입니다)
이동이 좀 있어서 캐리어 없이 배낭을 들고 갈 예정입니다(짐도 별로 없고요).
많이 공부하고 동선도 좀 고민하면서 짜긴 했는데
제가 놓치고 가는 것들이 있는지 귀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왕님, 클래식s님, 적도님, 아이폰갤럭시님 등께서 혹시라도 글 달아주시면 어쩌나 몹시 두근거리네요.
연예인 만난듯 기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