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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 무서워요ㅜㅜ

태국2주 7 954
첫째로 태국 교통체증이 심각하다고 하셔서
낮에는 택시를 거의타지않아요
그러다보니힘드네요ㅜㅜ

수쿰윗이나 시암에서 카오산로드까지 낮에는 얼마정도 나오나요?

둘째로 여자둘이여행하다보니 택시기사가 무섭게느껴져요.. 태사랑후기를 보고나서는더욱 그러해 웬만하면 지상철이용합니다.

핑크택시나 노란초록택시는 그나마 안전한가요?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호텔로 넘어갈때는 짐이 많아서
택시이용하려는데 인셉션에 콜택시 불러달라고하면 미터로갈수있을까요?  따로 추가비용드는것은 없나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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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최민 2016.02.15 12:06  
평일 낮에는 택시 탈만 하구요(일요일은 시내 쇼핑지역 제외하고 택시추천).
날 더운데 짐도 많고 하면 택시가 최고입니다.
그렇게 겁 먹지 마시구요.
수쿰빗이나 시암에서 카오산까지 교통사정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략 100밧에서 130밧보면 되겠네요.
택시는 노란 초록과 빨간 파랑이 개인이고 나머진 회사 택시인데 무서우시면 택시 잡아서 무조건 타지 말고 앞문 열어서 목적지 얘기하면서 기사 관상을 쓱 보세요. 좀 그러면 문 닫고 보내시구요.
호텔에서 택시 불러서 타는 건 더욱 문제 없습니다. 호텔에서 택시번호 기록하기고 하고 나쁘넘들이라면 호텔에서 손님 태우면 이력 남는데...마지막으로 미터는 기사가 안 키면 항상 요청하시고요.
J드래곤 2016.02.15 14:19  
('' 저한텐 틀린 댓글이라 보이진않는데요..어느부분이 사실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여자둘이서 bts짐들고 올라가는거 보면 힘도들고 땀도 많이 흘릴텐데..왠만함 택시이용하세요.
기사들이 미터안키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몇십바트 더 받고 싶어서인데..외국인이면 넓은마음으로 좀 더 주세요..돈 얼마 더 쓴다고 내 인생망치는건 아니잖아요.마사지받고나선 요구하지도않는 팁 알아서 우리 잘 주잖아요..

택시기사가 고학력도 아니고 미남도 아닌데 인상이 좀 그럴수도 있는거죠..그냥 편하게 여행하세요..
앙큼오시 2016.02.15 19:08  
관상보라니........관상은 사실이 아닌듯..=ㅂ=;;
걍 택시타세요. 미터 안켜도 비싸지겟지만 급격하게 몇만원 이렇게 안나옵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2.15 20:59  
택시는 많습니다.
기사가 맘에 안들면 내리고 다른터 타면 됩니다.
나쁜기사보다는 좋은 기사가 더 많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초도리 2016.02.15 23:39  
우버 혹은 그랍택시 이용하세요 유심사셨으면
전화하셔서 태국 번호 알아두시고 인증 받으시고
글 검색하시면 프로모션 번호 있는데 그거 적으면 200바트 받아요
1번무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먼 거리 이동하실때 쓰시면
정말 좋아요. 촌농시?그 역에서 모칫역가는데 0원으로 이동했고
운전자 얼굴 그리고 평점 예상 금액까지..정말 좋았어요.
교통이 막힐 땐 좀더 요금이 나온다고 다 해주고, 거의 제가격에 잘 다녔어요.
정말 좋아요 이용하세요! ^^~
초도리 2016.02.15 23:41  
막 관광지 앞에 서있는 택시들 때문에 지나다니는 택시 못잡으실때
우버 잡으시면, 택시 번호도 같이 뜨는게 그거 외워두시다 슬슬 오는 우버 택시 바로 손드셔서
타시면 되요! 그 운전자분도 부르신분 찾으니까 슝슝 지나가지 않아요!
저 그래서 짜뚜짝에서 간신히 탈출했네요 ㅠㅠ.ㅋ...하..
그리고 만약 차가 너무 멀리 있거나 그러면 5분안에 취소 하시면
수수료 없어요~
멀다 싶으면 바로 취소하세요!
그리고 일반통행이신 곳이면 가는 곳 방향에서 부르셔야지 차가 안돌아와요.
저 그래서 엄청 가까이 있는 차도 빙 돌아와서 오래 걸렸어요.
부르실거면, 차위치와 지금 자신이 있는 위치 잘 보시고 부르세용~
최민 2016.02.16 10:41  
제 글은 경험에서 나온 사실에 근거한 얘기구요. 관상이라고 해서 거창한거 아니고 기사들 중에서 험악하게 생긴 사람들 있으니 피하라는 얘기지요.
태국에서 10년째 살고 있고 저도 실제로 택시탈때 기사 얼굴보고 그냥 보내는 경우도 있구요.
호텔의 경우 작은 호텔은 그렇게 하지 않겠지만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호텔은 경비가 택시 잡아주면서 택시 넘버 기록합니다. 아니면 어쩔수 없지만
도와주고 싶은 맘에 끄쩍했는데 사실 운운하니 좀 그렇네요.
우버나 GRAB택시도 좋은 방법 같네요. 전 성격이 급해서 후다닥 타고 막 다녀서리...
전 오늘도 퇴근하면 저녁 약속에 택시타고 왔다갔다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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