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8년만에 드디어 태국에 가게 되었어요~^^

원래 항상 한달정도 일정으로 가서 시간이 촉박하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엔 휴가를 2주밖에 못내서 욕심은 많고 가보고 싶은 곳은 많고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일요일 저녁 도착이고요, 돌아오는 일정이 2주 후 토요일 아침 출발입니다. 그러니까 꽉 찬 2주는 아니고 12일 정도 되겠네요.

일정은 방콕 - 루앙프라방 - 치앙마이 정도로 보고 있고, 이동은 비행기로 할 예정입니다. 일정상 주말이 한번 밖에 없어요. 쇼핑을 하고 싶은데 원래 짜뚜짝 주말시장을 생각했었는데 루앙프라방에서 치앙마이로 바로 넘어가게 되면 짜뚜짝을 갈 수 없거든요.

치앙마이 야시장과 짜뚜짝 비슷한가요? 가격이나 파는 물건들...두 군데 모두 가보긴 했는데 워낙 옛날이기도 하고, 그 때는 관광이 주였고 쇼핑은 거의 하질 않아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번엔 쇼핑이 주가 될 것 같아요. 최악의 경우 치앙마이 일정을 포기하고 짜뚜짝 보고 후아힌이나 꼬창으로 가려고 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