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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에 치앙마이에 있으셨던 분!

길잡이늑대 4 814

에어아시아 특가가 갑자기 저를 부르는 바람에 연말 비행기표를 사버렸;;

 

4개월이나 남았지만 시간만 되면 계획만 세우고 있네요 ㅎㅎ

12월은 북부가 피크라고 해서 미리 예약을 다 하려구요.

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하려고 하니 왠지 떨리네요;

 

1. 치앙마이로는 밤기차 타려고 하는데요. (버스는 바퀴벌레 출몰이 갖다고 해서;;;) 한달 전 쯤 여행사에 예약하면 되겠죠? 치앙마이는 밤기차? 버스? (항공은 이미 특가는 다 끝나서..메리트가 없어서요.)

 

2. 치앙마이에서는 여성전용 게하에서 지내려구요. 도미토리가 250밧 정도 였던 것 같은데요.  

혼자 여행하셨던 분들, 보통 어디서 묵으시나요? 전 혼자 숙소에 들어가면 그렇게 허하더라구요. 그래서 도미토리가 편한 듯.

 

3. 치앙마이에서 마지막날에 풍등 날리더라구요. 혼자 놀아보신 분!

외로워서 우울해서 울것 같다거나.. 그러지.. 않겠죠? 개인성향이겠지만.. 뭐 같이 여행할 사람 구하기 어려운 장소여서 절대 친구 못찾음 뭐 이런거.. 아니겠죠?  

 

오늘도 쉬는 날이라 블로그 뒤지고 태사랑 뒤지며 하루 보냈더니 눈이 시큰 ㅎㅎ

그래도 신나네요 ㅎㅎ

4 Comments
전동식 2015.08.17 18:47  
기차 버스 바퀴 출현은 케바케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기차에서의 바퀴 출현이 더 많은거 같았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기차를 더 선호합니다. 몇일전 태국 로컬 버스 넘어지는 사고 뉴스에서 봤고 제 친구들도 웬만하면 기차 이용을 많이 합니다. 버스사고 뉴스 심심치 않게 봅니다. 태국버스는 벨트가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사고나면 중상자 이상 많이 나옵니다.
길잡이늑대 2015.08.17 23:05  
진짜 케바케라... 아휴.. 방금 테러 소식에 버스여행이 더 두려워지네요. 감사해요!
배낭딸랑 2015.08.17 21:46  
전 항상 혼자 여행합니다.
혼자가 편하기에..다른이유가 없고요.

저도 12월22일 진에어 통해서 예약해서 갈날만 기다리며 행복해하는 1인입니다.
예전에 치앙마이에서 연말연시를 보냈는데 이번에 또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연말연시 치앙마이 정말 사람들 많습니다.
특히 선데이 마켓과 연말연시가 겹쳐 일요일에는 사람들에게 치여 다닐수가 없어
다 보지못하고 중도 포기했어요.ㅋㅋ

그리고 방콕에서 치앙마이 기차 정말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특히 혼자라면...
너무 너무 지루합니다.
한참을 자고 일어나도..미도착...ㅋㅋ
기억에 아마도 저녁 7시쯤 출발한 기차가
다음날 12넘어 도착한듯합니다.
정말 비추천.ㅋㅋㅋ특히 혼자라면...
길잡이늑대 2015.08.17 23:04  
10시간 걸리는줄알았는데... 훨 더 걸리는군요. 전 야간기차 자주 이용해봐서 혼자놀긴 가능..;; ㅎㅎ
그렇게 사람이 많다니.. ㅜㅜ치앙마이 숙소 어서 예약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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