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근교 휴양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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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근교 휴양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하브 6 1622

안녕하세요.

 

방콕 근교로 휴양여행을 가려 합니다. 차량 렌탈은 안할거고, 아마 롯뚜나 버스를 이용해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호텔 밖을 많이 돌아다니진 않을듯 하구요

지금 생각해둔 곳이

 

1) 카오야이

2) 칸차나부리 

3) 촌부리, 라용 

 

이 정도인데 조용하게 쉬기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6 Comments
클래식s 2016.04.01 18:27  
촌부리는 도시입니다. 차들 속도도 빠르고 시끄러워요. 라용도 그다음순이요.
 카오야이에 잡는 숙소들이 대부분 조용합니다. 주변에 할것도 없고요. 깐짜나부리 여행자거리는 저녁까지 좀 시끄럽죠.  깐짜나부리에서도 강을 따라서 깊숙히 올라가서 외곽에 숙소 잡으시던지, 시나카린 댐근처까지 가서 숙소 잡으시면 조용합니다.

 그런데 카오야이나 깐짜나부리는 외곽으로 관광 안나가면 볼게 별로 없는데요. 가셔도 숙소에만 계실꺼면 그다지 가실 의미가 없습니다.  카오야이나 에라완이나 아에 국립공원 안에다가 숙소 잡으시던지요.  그럼 최소한 공원 구경은 할수 있죠.
다하브 2016.04.01 18:31  
감사합니다. 요새 지쳤는지 별로 관광으로 돌아다니고 싶지는 않아서요ㅎㅎ 촌부리와 라용은 일단 빼야겠네요.
클래식s 2016.04.01 18:49  
비싼 숙소를 찾으시는게 아니시라면 낯선 도시겠지만 펫차분을 추천드립니다.  완전조용한 동네는 아닌데 이지역 특성이 숙소 가성비가 매우 높습니다.  2-3일 정도 깔끔하고 저렴하면서 좋은 숙소로 400-500 수준으로도 맘에 들만한 숙소들이 널려있습니다.

 차이낫과 나컨싸완에서도 맘에드는 숙소들을 찾았었는데 펫차분은 굳이 어디 어디 숙소를 찍어서 가질 않으시더라도 돌아다녀 보시면 깨끗하고 좋은 데도 싼 곳들이 많습니다. 가는 곳마다 맘에 들어서 어디에서 자야될지 고민스러웠던 지역입니다. 게스트하우스 게시판에 펫차분 숙소 올려놓은 글이 있습니다.  카오야이는 숙박비가 좀 쎈 지역이라서요.  꼰깬도 좋은 숙소들이 많지만 너무 멀고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마하싸라캄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춤폰도 좋은 숙소들이 많습니다.
다하브 2016.04.01 19:15  
그렇군요! 펫차부리를 잘못쓰셨나 하고 검색해보니 펫차분이라는 곳도 있네요.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붉은전사 2016.04.01 19:50  
카오야이 - 국립공원 ? 2012년 외국인 입장료가 400밧, 지금은 더 비쌀수도?
촌부리 - 파타야 가기전에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도시인데 지나쳐서 모르겠음
라용 - 태국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휴양지임.. 외국인과 한국인은 주로 파타야을 감

방콕 근교 여행?
1. 롭부리 - 원숭이 마을로 유명한 도시
2. 펫부리 - 한적한 마을인데 사원과 원숭이 보면 끝
3. 후아힌 - 방콕 근교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 원숭이 있음
4. 아유타야 - 캄보디아의 앙코르왓처럼 비슷한 유적지가 있음
5. 칸자나부리 - 물가도 싸지 않고 방비엥과 비교시 정말로 비추천함
방콕에서 롯뚜 100밧 ~ 200밧으로 갈수 있음
다하브 2016.04.02 22:48  
감사합니다. 후아힌 아유타야는 둘 다 다녀왔던 곳이고 조용한 곳을 찾는거라서요 ^^ 라용 롭부리 펫부리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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