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짧게 휴식차 태국에 방문했다가 본의아니게 일정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내다 보니 한식이 먹고싶어서 최근 에어비앤비를 좀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에어비앤비 호스트마다 청결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 보니, 

콘도안에 거미줄이 쳐진 에어비앤비를 어제 체크인 하게 되었어요 :)

다행히 다른호스트의 다른 호실로 옮겼는데, 에어비앤비가 때로는 복불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주방이 있는 호텔 (레지던스) 약 일주일 가량 머물 수 있을 만한 곳 있을까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심각한 카페트 알러지가 있어서 차트리움 레지던스는 이용불가입니다.ㅠ.ㅠ

제가 찾고 있는 조건은, 

- 간단한 조리가능

- 수영장 (럭셔리하진 않아도 운동이 가능한 정도, 목욕탕 x) 

- 다소오래됬더라도 청결하고 유지가 잘된!

- 저렴할 수록 물론 좋습니다! 

너무 항상 까다로운 질문을 올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ㅠ.ㅠ

위치 상관없이 다양하게 의견 남겨주시면 제가 추가정보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리바 아이비 세르비지오 통로 서비스 아파트먼트 (Ariva Ivy Servizio Thonglor Serviced Apartment) 

   -> 이 숙소를 지난주에 이용했었는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높은층에 탁트인 뷰, 수영장도 깨끗했구요. 다만 침대가 너무 오래되어서 허리가 많이 아프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