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에서 반값 세일하길래 바디 용품을 생각없이 쏴악 지르고

빅씨에서 치약을 쏴악 지르고

똠양꿍 페이스트, 팟타이 소스(밀봉된 인스턴트 제품), 말린 망고, 벤또하고 코코넛 칩 쏴악 지르고 나니

이걸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막막합니다.

우선 바디 용품이랑 치약 무게 합치면 대략 7~8kg인데, 당연히 기내는 택도 없고

위탁의 경우도 인터넷 찾아보기 500ml 이하로 2kg까지만 허용이라더군요.

이거 위탁 수하물에 넣으면 걸릴까요?

아님 한국 가기 전에 배편으로 따로 부쳐야 할지.ㅜㅜ

혹시 그래야 한다면 어디서 부쳐야 하고, 금액은 어느 정도나 할지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말린 망고하고 팟타이 소스 등은 기내 반입 가능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