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에서 10년째 거주중인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태국을 몇번 방문하였지만 짧게 다녀와서 이번 기회에 와이프랑 제대로 여행하고자 14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KL -(에어아시아)- 치앙마이:차량렌트로 빠이&매홍쏜까지 -(녹에어) - 방콕 -(기차/버스)-차암-(기차/버스)-춤폰-(페리)-꼬따오-(페리)-꼬팡안-(페리)-꼬사무이-(페리)-쑤랏타니-(버스/비행기?)-크라비OR푸켓-(페리)-꼬피피-(페리)-꼬리뻬-(페리)-랑카위-(에어아시아)-KL

1. 랑카위에서 1박을 하고 KL 로 들어온다고 계획하면 꼬리뻬 OUT 까지 12일인데 위의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진 않을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위의 일정을 소화하고 싶은데 기차나 버스로 가는 일정중에서 비행기로 바꿀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쑤랏타니에서 푸켓또는 크라비로 가려고 하는데 비행기편이 있는지, 육로로 가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3. 검색을 해 보니 꼬피피에서 랑카위 까지 가는 배편이 있던데 중간에 꼬리페 경유를 해서 가는 페리편이 안전한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솔직히 쿠알라룸푸에서 치앙마이까지 1인당 8만원 정도로 구입을 해 논 상태입니다. 그런데 꼬피피에서 꼬리뻬까지 거의 1인당 10만원정도, 꼬리뻬에서 랑카위까지 약 4만원정도 인것같은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가격대 성능비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5. 전체적인 일정에 관하여 더 좋은 일정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방콕, 푸켓과 크라비는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