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태국일정을 잡을 땐, 방콕과 치앙마이만 생각했습니다.

요술왕자님의 칸차나부리 글을 읽고선 말 그대로 '콰이강의 다리'를 한번 보자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50대 중반의 여행자라 가능한 선들선들한 여행을 희망하는데.....

일전에 쓴 글을 읽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 제 일정을 봐주시죠.

12월 10일 베트남항공으로 방콕IN입니다. 

12월 18일에 방콕OUT하고 호치민시로 갑니다.

12월 22일 후에를 갔다가

11월 25일 하노이 IN입니다. 그런 다음

12월 28일 하노이 OUT하여 29일 인천IN입니다.

근데 태국일정에서 발목이 잡고 있습니다.

이런 일정 어떻습니까?

1월 11일 짜뚜짝 주말시장 방문

1월 12일 칸차나부리 1일 투어

1월 13일 아침기차로 아유타야 방문

1월 13닝 야간기차로 아유타야에서 치앙마이로 이동

14,15,16일 치앙마이 일정 - 빠이 일정을 어떻게 할까요? 꼭 가보고 싶은데....(제가 히피 기질이 좀 있어서..)

17일 방콕 귀환(16일 밤기차로 치앙마이에서 이동하는 방법도 고려중임다 - 체력이 문제지요)

18일 호치민으로 이동

카오산 로드 부근의 정말 좋은 게스트하우스 있으면 소개 부탁합니다.

뱀다리: 사정상 오늘 저녁에나 다시 접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