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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A380으로 방콕 다녀오신 회원님 혹시 계신가요?

타이락 13 1517

 

진짜로 백만년 만에 태국갑니다. 5월 16일 출발하는 A380을 발권했습니다.

그런데 아까 뉴스를 검색하다 아시아나 A380이 4,5월 두 달 간 수리예정이면서 

예약을 받는 바람에 승객이 불만을 표했으나 목적지에 데려다주면 그만이기에 

기종이 바뀌었다고 환불할 의무는 없답니다. 콜센터에 문의하니 답변이 애매합니다.

현재 운항스케쥴은 A380인데 바뀔 수도 있다는 식으로 답변합니다.

사전에 알려주냐고 물으니 사전고지는 없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출발 2,3일 전에 한번 더 전화로 문의하랍니다.

그게 더 찝찝하네요.

혹시 최근에 A380으로 다녀오신 분이 계실까요? 

오늘이 18일이니 근래에 4월 중에 A380으로 다녀오신 분이 계시다면 방콕행이

수리하는 건 아니란 말이겠죠?

답답하네요. 

혹시 최근에 A380으로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13 Comments
마루보비 2016.04.18 13:41  
아시아나 A388은 엘에이, 뉴욕 굴구 런던??방콕 이케 운항하는줄 알고있어요,,
아시아나에 A388이 4대있는데, 이4대로 아시아나 운항노선을 모두 커버해야게지요.
다른 노선들은 모두 장거리 노선이고, 방콕만 중거리노선이라
만의하나 A388 문제 발생시 방콕노선으로 대체기 띄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3월 25일에도 방콕출발 OZ742편(A388)도 기체결함으로 하루 지연된적있어지요,,
언제 수리할지, 언제 문제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게지요,,,
그라그라 2016.04.18 13:49  
기종은 갑자기 바뀔때도 많아요.. 윗분 말처럼 정비/기상 등등 여러 스케줄 여건때문에 바뀌기도 하지요..
그런데 관련 없는 이야기 인지도 모르지만 A380 이라고 좌석이 더 좋은건 아닌거 같은데..
.. 대한항공 보니까 380 은 이미 벌써 5년 정도 지난거라.. 그것 보다 737 777 중에서 새로 들어온것들 자리가 더 좋던데요..
세크메트v 2016.04.18 16:15  
올1월 태국갔다오면서 A380기(OZ743편 현재는 OZ741(a380)편만 운항)였는데
3시간정도 딜레이 된적이있어 항공사에 전화하고 컴플레인걸고 좀 쇼를 했더랬어요
그러면서 알게된건데
방콕운항하는 A380기는 현재 JFK-ICN-BKK 구간을 다닙니다.
24시간 운항스케줄이 짜여져 있습니다.

https://ko.flightaware.com/live/flight/AAR741

최근 oz741편 기종을 보니 A388(a380-800)로 운항하는거 같은데 아마 방콕노선에 기종을 변경하게되면 뉴욕노선도 같이 변경되게 되므로 해당기종은 변경하지 않겠지요
하지만 확정은아니고 어디까지나 항공사의 권한입니다.
약관에도 명시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first class를 탈게 아니라면 작은비행기가 더 편하더라구요
비행기가 커서 비행의 편안함은 있을 수 있지만..
사람많고... 수하물찾는시간 오래걸리고... 탑승수속할때 대기줄 길고 ㅡ.,ㅡ;;
지금은 아니지만 얼마전까지 A333(741편(↔742편)), A388(743편(↔744편)) 이렇게 두대 운항할때는 출발시간 한국도착시간도 743편이 훨씬 늦게 출발하고 늦게도착하고;;
영 별로였어요 ㅋㅋㅋㅋㅋㅋ
타이락 2016.04.18 17:23  
감사합니다~^^ 변경될 확률은 낮은 편이네요.
진짜 오랫만에 가는 거라서 풀 플랫은 어떤 느낌일까 한번 타보고 싶었어요.
좀 무리해서 비지니스를 끊었거든요. 기대됩니다, 어떨지.
타이항공은 몇 번 타봤는데 자다 보면 자꾸 아래로 미끄러지거든요.
풀 플랫이니 그렇진 않겠지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세크메트v 2016.04.19 09:11  
저도 A333기 비즈니스도 타보고 A388기 비즈니스도 타봤는데 풀플랫 편합니다
first는 가격이;; ㅎㄷㄷ....
근데 5시간정도 되는 비행이라....
사실 갈때는 그냥 누워서 영화보느라 풀플랫을 풀플렛처럼 안써서 ㅋㅋㅋ
올때는 편합니다 밤샘운항이라 자면서 오기도 편하고요~~
타이락 2016.04.18 20:05  
잠시만요... JFK-ICN-BKK 이게 잘 이해가 안 됩니다.
JFK에서 인천 왔다가 방콕으로 간다구요?
그럼 JFK로 가는 건 어떻게 가는 거죠? 이해를 못 하겠어요...
세크메트v 2016.04.19 09:09  
JFK-ICN-BKK-ICN-JFK 순환운행합니다.
타이락 2016.04.21 19:44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하루 한번씩 체크해 봅니다..ㅎㅎ
아직은 계속해서 a380으로 운항하더군요.

그러나! 오늘은 드디어 다른 비행기로 바뀌었네요.
보잉 747-400 이네요. 이건 풀플랫 아니겠죠? ㅎㅎ
아시아나 홈피에서 제가 티켓팅한 날짜는 아직 변경예정이 없다고 답을 주네요.
만 하루 전에는 예정이 나오니까 가는 전날에 체크해 보고 혹시라도 바뀌면
환불수수료 물고라도 안 갈까 생각중이에요.
전에 타이항공 비지니스는 몇 번 탔는데 물론 이코노미와는 비교가 안 되지만
자는데 자꾸 미끄러지고 엄청 불편하더라구요.
타이항공 비지니스도 좋은 점이 많죠. 태국에서의 빠른 출입국과 라운지 안마
그리고 타이항공에서 주는 조금만 파우치가 있는데 이거 참 튼튼하고 쓸 만 합니다.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아시아나는 왜 안 줄까요? ㅎㅎ
세크메트v 2016.04.22 09:16  
A388기가 1월 뉴욕 폭설때문에 몇일간 심하게 딜레이가 된 이후로 아시아나에 클레임이 많이 들어갔나보군요 그중한명이 저이기도 한데..
A388이 JFK-ICN-BKK-ICN-JFK 를 왕복하면서 ICN-BKK구간에는 딜레이될 요소가 거의 없는데 JFK는 조금씩 자주 딜레이 되더라고요 이게 몇일간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는 3시간 4시간씩 딜레이가 되거든요
제가 1월에 4시간 딜레이된 비행기를 타던날 방콕 공항에 체류하면서 너무 추워서 담요를 좀 부탁했는데 "그딴거 없음ㅋ" 이런식으로 나와서 10년넘게 아시아나만 타고있는데... 좀 빡쳐가지고 -_-
클레임을 좀 심하게 걸었더랬죠...
항공출도착 리스트 뽑아서 내면서 "이렇게 딜레이될꺼면 대체항공편을 투입하던지 해야하는거 아니냐?"라고 좀 강하게 이야기했고 CS담당팀장?하고도 한시간넘게 통화하면서 변명을 다 반박해줬는데
3월?4월?부터는 항공기에 여유가 좀 생겼는지 딜레이가 좀 심하다 싶으면 바로 대체항공편 투입하더라구요..
이게 비단 제가 클레임 걸었다고해서 뭐가 되는게 아니겠지만 클레임이 많았나봐요 저뿐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항공기가 바뀌는건 아마 아시아나측에서도 예상하지 못할꺼에요 딜레이가 생기다가 쌓이면 대체항공편투입하고 그런식인거 같거든요
코옴비 2016.04.18 18:33  
아시아나는 3월말까지만 a380 운항한다고 하던데요ㅠ
5월출발 발권했다가 스케쥴이 자꾸바껴서 무료환불받고 타이항공으로 재발권했 습니다. 콜센타에서 확인했는데..
타이락 2016.04.18 19:46  
이상하네요? 윗분이 올려주신 사이트에 가보니 4월에도 여전히 a380이 운항하고 있는데요? 지금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구요.
rladbsk 2016.04.18 21:53  
3월까지였는대 10월까지 연장운행 한답니다.
마루보비 2016.04.18 22:39  
3월말까지는 741, 742편(A330)/ 743, 744편(A380) 두편이 운항하였으니
4월부터 743, 744편이 운항을 안하고,
대신에 741, 742편이 A330에서 A380으로 바껴 운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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