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하신 분들 자가격리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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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신 분들 자가격리 하고 계시나요?

Viviand 10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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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입국시 어떠한 제제나 안내 기타 특이시항 없이 그냥 평범하게 왔습니다.

아래 외교부가 말하는 부분이, 공항에서 언급된 단계들이 있는 경우에(음성판정 받은 경우) 자가격리 권고지요?

제가 권고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는데, 권고라함은 개인이 알아서 관리하면 되는 건가요?

(아래 이밎는 3/9일자 현재 외교부 안내사항 입니다.)
10 Comments
쿼드맨 2020.03.09 10:23  
자가격리 권고 조치가 시행된 이후에 태국으로 입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걸거에요.
그러니까..그 전에 태국에 입국한 한국인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태권몽이 2020.03.09 11:08  
되도록 돌아 댕기지 말고 집에 있어라 이런 뜻 아닐까요???
마이콜이 2020.03.09 15:06  
저는 3월1일에 입국했습니다 마스크끼고 마트나 편의점은 가고 여행지는 안가고 숙소에 있습니다
행복이란것은 2020.03.09 16:26  
아하 권고이고 강제로 해야하거나 하는건 아니군요
즐거워라~ 2020.03.09 18:24  
"권고"란 문자그대로 태국정부가 대상자들이 자가격리 하기를 바란다고 권유하는 것입니다. 법적인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즉, 이를 따르지 않는다고 붙잡아 가거나 처벌하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렇다면 그냥 입국해서 자가격리 안하고 여행다니면 되는지... 저도 글쓴 분과 다른 분들에게 '강요'가 아닌 '권유'로서 말씀드리건대, 관광 목적이라면 가지 않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세상에 많은 것들이 처벌이 두려워서 지키는 게 아니지 않겠습니까? 현재 태국이 '권유'에 그치고 있는 것은 양국의 경제관계 상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배려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자고 독려하는 상황입니다. 직장 안다니고, 식구들 얼굴도 안보고 살순 없지만, 그렇지 않은 친교활동은 자제하자는 것이죠. 우리 사회에서 그래야한다면, 남의 나라에도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사를 정부차원에서 명백히 밝힌 바에는 더욱 말입니다.
Viviand 2020.03.12 18:10  
동의합니다. 외교부 내용 밑 글로벌 뉴스등 태국의 입징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자국에서도 먹고 필요한 것은 살아야 하니 인움직일 수가 없는데 외국은 그렇기가 힘드네요. 어찌저찌 한국을 통과해 태국에 도착했는데 당시에 태국정부 입장이 모호해서 불안했습니다. 뒤에 덧붙여주신 논리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웜업 2020.03.09 19:57  
같은 동족끼리도 대구 출신이라고 중환자를  진료 거부는 물론이고 병원 입장도 못하게 하는게 우리의 살벌한 정서 입니다...태국인은 우리 동족도 아니고 외국인인데 이정도면 정말 우리가 스스로 알아서 예의를 좀 지킵시다...베트남인, 일본인들 처럼 꼭 입국금지 시켜야만 안(못?)가는게 아니라...지금은 세계 어딜가든 민폐이니 스스로  좀 자제 합시다...최소 꼴찌 4위권에서 벋어나면 그때 나가서 즐깁시다....자가격리가 강제던 권유던 관계없이 부끄러운줄 알고 좀 자제 합시다...ㅉ
태권몽이 2020.03.09 20:05  
몇일 안으로 4위 밖으로 밀리듯 한데요..
웜업 2020.03.09 20:29  
꼴찌 4강중에서 순위가 이탈리아가 올라가고 우리가 내려올 가능성이 있는거지...우리가 4강 밖으로 몇일 안에 나가기 힘들어요...WHO 전세계 순위 참조 하세요..
Viviand 2020.03.12 18:16  
행정적인 제제를 성인이기 때문에 다시 확인했습니다. 어디 얘기를 주고받기에 이곳이 가장 적합했구요.
본래도 관광하러 다니지 않았으나.. 점점 같은 동네조차 사람들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니 애초에 언제 입국했는 지 먼저 알리거나, 숙소 게스트들에게는 제 방이 어디이고 제가 쓰는 화장실까지 적어서 쪽지로 남겨두었습니다.
한국은 거의 거쳐오다시피했지만 여튼 한국발로 왔기에 조심하고 있었고,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니 식재료 구입이나 숙소 로비 돌아다닌 것조차 불안해서 재차 확인중이었습니다. 하등 일말의 가능성도 없는 물리적 싱황이었으나 누구도 일이 이렇게 될줄 몰랐듯 저도 조심하려구요..

우리나라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시스템 차원이고, 대구출신 중환자를 거부하는 풍토때문에 서울 백병원이 두 개층을 폐쇄했듯이, 지금 님께서 펜데믹 발표까지 난 상황에 이걸 토너먼트 4강에 빗대고 돌아다니는 게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하면서 부끄러움을 논하는 게 더 어폐가 있어 보여요. 공지사항 확인하시고 쓸데없는 스트레스 해소는 다른데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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