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일정 , 매싸이-따지렉 국경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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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일정 , 매싸이-따지렉 국경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노 15 801

안녕하세요.

부모님 포함 4명이서 치앙라이에서 2박을 할 예정인데요.

첫날은 저녁에 도착에서 시계탑과 나이트바자 구경할 예정입니다.

둘째날에 골든 트라이 앵글을 방문 하려고 하는데요.

 

일정1. 치앙라이 여행사를 통한 하루 투어

         싱하파크 >> 화이트하우스 >> 블랙하우스 >> 카렌 롱넥빌리지 >>

         몽키 케이브 >> 매싸이 >> 골든트라이앵글 >> 치앙센

          점심포함 1300바트 (2016.8 기준)

          총 금액 : 5200바트

 

일정2. 치앙라이 >> 매싸이 >> 미얀마- 따지렉 >> 매싸이 >> 골든트라이 앵글 

        >> 라오스 돈사오섬 >> 골든트라이앵글 >> 치앙라이

 

1. 치앙라이 터미널 >> 매싸이 버스 (1시간 소요? 2시간?)

2. 매싸이 터미널 >> 국경 (썽태우 15바트), (국경통과비 500바트 or 10달러)

3. 미얀마 따지렉 관광 - 도보로 가능 or 뚝뚝이용

     츠위다껑탑 (Tachileik Shwedagon Pagoda)

     프라 조우 랑 켄 사원 Phra Jow La Keng Temple (วัดพระเจ้าระแข่ง)

     코끼리 사원? union of Myanmar, Township of Dhammayon

     국경시장

4. 매싸이 관광

     왓 프라탓 도이와오(전갈사원) Wat Phrathat Doi Wao

     The Northern Most Of Thailand 사진촬영

     국경시장

5. 골든트라이앵글 - 썽태우로 이동(매싸이 국경 세븐일레븐 앞 정류장)

     아편박물관

6. 라오스 돈사오섬

7. 치앙라이로 이동 (미니밴 16:00 막차)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서 치앙라이에서 하루투어로 하려고 하다가,

투어일 경우에 매싸이에서 구경시간이 짧아서 미얀마로 넘어가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미얀마를 육로로 방문하는 것에 메리트를 느껴서 

여러 블로그에서 참고한 두번째 일정으로 하려는데, 괜찮을가요?

 

  

15 Comments
클래식s 2016.10.11 19:21  


 일정2로 진행할때 이미 위치와 대중교통 이용방법은 다 아시는거 같네요.

 하지만 저같으면 가족단위 여행이면 렌트카로 진행하지 대중교통 저렇게 많이 갈아타면서는 안하겠습니다. 아무리 줄여도 최소 7번은 갈아타야 하니 대기시간이 만만치 않을꺼 같아서요.
그노 2016.10.11 19:31  
와, 구글맵까지 감사합니다.ㅎㅎ 정말 친절하시네요.
처음에 여기저기 블로그 보면서, 관광지 이름이랑 구글맵에 검색되는 이름이랑 달라서
위치 찾느라 고생했거든요. 하나씩 구글맵으로 찾아서 검색되는 이름으로 적어놨어요.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The Northern Most Of Thailand 은 국경 바로 옆에 위치가 맞는거 같아요. 올려주신 사진에 잘못 표시되어잇어요.

먼저 달아주신 댓글에서 골든트라이앵글에서 카렌족 마을까지 300바트 내면 갈 수 있나요?

렌트카가 편하겠지만. 해외에서 운전하는걸 아버지께서 위험하다고 싫어하셔서요.
여행하면서 주로 우버, 그랩택시 위주로, 없을경우엔 썽태우를 탈 것 같아요.
그래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도 2016.10.11 19:33  
미얀마 국경 넘는 시간을 주는 일일투어도 있습니다.
위 일정엔 안나왔는데 치앙라이에서 1일투어로 하신다면 따찌렉에 넘어가셔도 궁금은 하시겠지만 별게 없습니다. 대신 라오스국경을 배로 건너서 라오스시장에 내려주는 투어가 있는데 맛좋은 라오비어도 사고
메콩강에서 보트도 타는 재미가 괜찮습니다.
만일 부모님을 모시고 치앙라이에서 시간 맞추어 1시간40분 걸리는 메싸이를 통해 가시려면 따찌렉만 다녀오시면 하루의 2/3는 시간을 낭비 하실듯합니다.
그노 2016.10.11 20:05  
치앙라이 현지 여행사중에 미얀마 국경을 넘는 시간을 주는 투어가 있는지 찾아봐야겟네요.

매싸이를 통해 따지렉만 가는게 아니라, 골든트라이 앵글도 같이 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매싸이와 골든트라이앵글은 썽태우로 40분 정도 소요 된다고 하더라구요
따지렉으로 넘어가서 미얀마 상징인 쉐다곤 파고다 구경하고, 미얀마비어도 마시고
골든트라이 앵글에서도 보트타고 라오스 돈사오섬에 가서 라오비어도 사려고 했어요.

무엇보다 제일 걱정되는게, 적도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부모님을 모시고 대중교통으로 장거리 이동하는게 마음이 걸리네요.
부모님께  두 가지 일정 설명 후 원하시는 일정으로 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클래식s 2016.10.11 19:34  
그게 아니라. 카렌족 마을 입장료가 300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동에 드는 경비가 아니라요.

아침 6시부터 이동하신다면 대중교통으로 가능할꺼 같긴 합니다.
 태국과 미얀마 에서 성태우 툭툭이 흥정하면서 갈아타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위치찾고 흥정하고 보내고,흥정하고 보내고 기다리고 해야 되니 허비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것때문에 그런겁니다.

 치앙라이 - 매싸이 정도면 운전 어려운 길이 아니라서 괜찮을듯 합니다만. 대중교통 이동방법에 대해서 완벽하게 숙지 하셨다면 시도해보세요. 어찌됬든 렌트카로 다니시는것보다 힘듭니다.
 따찌렉에서 소매치기도 조심하시고요.

 저같으면 렌트카해서 매쌀롱,매파루앙이나 투어코스 1에 나오는 관광지 포함해서 2일 일정으로 짜서 가는길에 줄줄이 거치면서 다니고 저녁되면 그냥 숙소잡아서 숙박하면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하겠습니다. 이게 더 효율적입니다.

 치앙라이에 우버는 없고 그랩은 있더군요.
그노 2016.10.11 20:19  
카렌족 입장료가 300이라고 이해했는데, 제가 왜 질문을 바보처럼 했을까요 ㅎㅎㅎ
급하게 댓글을 달다보니 바보처럼 질문했네요.

렌트카가 편하겠지만 우리나라랑 운전석이 반대라서 좀 더 고려를 해봐야겠네요;;
총 6박 8일 일정으로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있는데,
방콕에선 주로 우버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치앙라이에서는 백색사원 갈때 버스, 올때는 그랩 이용할 생각이에요
치앙마이에서 도이수텝갈때, 매싸이에서 골든트라이 앵글 갈때 썽태우를 이용할 것 같아요
말씀하신거처럼 제가 썽태우 탈 때가 문제인데, 정해진 노선? 이 있을때에도 썽태우 잡기 힘드나요? 매싸이에서 골든트라이 앵글갈때 정해진 출발시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따지렉에서 소매치기 조심할 정도로 치안이 많이 안좋나요?
아니면 여느시장과 똑같이 주의해야 할 수준인가요?

그리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클래식s 2016.10.11 20:30  
생각하신것처럼 대중교통 이용하시는게 잘 안됩니다.

 항상 성태우라는게 바가지가 있습니다. 도이수텝 갈때도 현지인들은 따로 모아서 태우고 외국인은 한차 비용 내라고 흥정들어옵니다. 미리 외국인들하고 팀을 짜서 흥정을 이후에 시작하면 몰라도 4명이서 흥정하면 사람 안모인다고 1차비용 내라고 하고 이후로 오는 현지인들은 다른 차로 데려갑니다. 같이 안섞이게요.

 정해진 비용만을 지불하고 척척 이동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주라는데로 주고 다니실게 아니면 태국어나 흥정하는법을 더 공부하셔야 됩니다. 이런변수 때문에 비추천 드리는겁니다. 가족분들 이끌고 더운날씨에 시간은 관광객의 편이 아닙니다.

 따찌렉 제가 경험한 분위기는 방콕의 시장보다 몇배 조심해야 될 분위기 였습니다.
 차량을 기사포함으로 대절하시는건 어떠신가요.  혼자 배낭여행할때나 대중교통으로 다니시는걸 응원하지 가족분들 이끌고 다니는 일정으로는 아닙니다.

카렌족 마을은 가지 마세요.  허접합니다. 잡상인 마을수준입니다. 돈만 아깝습니다.
그노 2016.10.11 20:47  
저는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좋아해서 항상 자유여행으로 다니지만
부모님은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 파라서. 이번 여행을 준비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태사랑과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가지 팁을 수집하고 있지만,
말씀하신거처럼 썽태우 탈 때가 제일 걱정이네요.
충분하게 사전 조사를 해서 통상적인 가격을 알고,
터무니 없는 가격은 패스하고, 약간의 바가지는 상황에 따라서 감수해야할거 같아요.
너무 더운 상황에서 성태우가 없는 상황이라던지...
대중교통을 가능한 적게 이용하기 위해서, 숙소를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잡았어요.
치앙마이는 타패게이트 근처. 치앙라이는 구터미널 근처.

2017년 1월 설연휴에 가는데, 그 때도 날씨가 많이 더울까요??
방콕-치앙라이-치앙마이 순으로 여행할 계획이에요

따지렉 방문해 보셨다면, 츠위다껑탑(쉐다곤 파고다 비슷한)에도 방문하셨나요? 어떤가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서 골든트아이앵글 투어로 편하게 여행을 하려고 했어요.
치앙마이에서 투어도 있는데, 아침일찍 가서 밤늦게 도착한다는 후기를 보고,
치앙라이에서 하루투어를 할 생각으로 방콕에서 치앙라이로 이동하려고 계획했어요
투어를 이용하면 여러곳을 편하게 이동하겠지만,
시간 넉넉하게 미얀마 국경을 넘어서 미얀마 분위기도 느껴보고, 미얀마 비어도 마셔보고
육로로 국경을 넘어가는 걸 좋아하실거 같아서 메싸이 가는 방법을 알아봤건든요.
클래식s 2016.10.11 21:03  
낮에는 덥고 새벽에는 춥고요. 1월 설연휴라면 걱정해야 될것이 한개 더 늘어납니다. 안그래도 많은 중국인들이 더 많이 오니까요.

 저는 따찌렉 시장만 갔다왔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굳이 방문해야 되나 싶네요. 그래도 미얀마 땅 밟은김에 구경하시겠다면 그걸로 의미는 있겠지만 치앙라이에서 매싸이 가는길에 더 좋은 관광지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많으시다면 모를까 하루 코스로 끝내시려면 좋은데 위주로 다니셔야죠. 그런의미에서는 저는 패스요. 매파루앙, 왓렁쿤, 블랙하우스,싱하파크 다 괜찮습니다.  매싸이를 왜 굳이 가시려는지 취향차이지만 저같으면 그냥 위에 네곳 다음으로는 골든트라이앵글 근처만 돌겠네요.
그노 2016.10.11 20:50  
카렌족 마을이 골든트라이앵글 투어에도 있고
따지렉에서도 고산족마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두 곳다 보여주기식에, 굳이 찾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차량을 기사포함으로 대절하려면 치앙라이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해야하겟죠?
클래식s 2016.10.11 20:56  
한인업소 통해서 알아보세요. 결코 싸진 않습니다.  그래도 저같으면 렌트카 아니면 이렇게 합니다.
그노 2016.10.11 21:12  
설 연휴라서 중국인 관광객 많을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이네요.

굳이 매싸이 가야하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께서 골든트라이앵글에 관심이 많으셔서 매싸이 방문을 고려해봤어요 부모님께 두 일정 보여드린 후에 좀더 관심 있으신 곳으로 여행해야겠어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적도 2016.10.12 08:40  
여행이 설연휴라면 반드시 예약을 미리 하셔야합니다.
매년 치앙마이를가고 그냥 편하게 도이수텝 도이푸이를 가는데 오후에 갈려고 전날 예약 좀 하자하면 오전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전엔 500밧 받더니 갑자기 700밧 달라고 하구요.
 따찌렉은 정말 오래 전에 가봤는데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미얀마 애들 인상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애가 겁을  먹고서 돌아가자고 할 정도로요. 물론 안가보셨으니 흥미롭고 궁금은 하시겠지만 그렇게 여권 맡기고 입국료까지내면서 갈 정도는 아닙니다.
매싸이  국경보시고, 골든트라이앵글(특별한 것이 있는게 아니라 메콩강가에 골든트라이앵글이란 간판이 걸려있는 곳에서 사진 찍는것, 옜날 쿤사가 양귀비 재배하던 곳이 아니고)보시고 라오스 돈사오 섬 가시고 백색, 흑색사원가시고 그외 몇군데 가는 투어가 치앙라이에 있습니다. 왕컴호텔 건너편이었던 것 같습니다.여행사가.... 점심 제공하구요. 1000밧 정도?
좋은 여행 되시길 저도 올해 치앙마이 일정은 1월 7일부터 시작될 것 같군요.
그노 2016.10.12 10:32  
혼자 여행하는게 아니라,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고
편한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시니깐, 투어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치앙라이에 도착해서 현지 여행사에 투어로 알아보는 방향으로 하려구요.

치앙마이에서 도이수텝 도이푸이를 가는 걸 예약이라면,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건가요?
동물원 앞에서 썽태우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어요.
적도 2016.10.12 13:47  
동물원 앞에도 있지만  지난해는 창푸악문 세븐일레븐 앞에서 타고 갔습니다.
1인당 왕복 60밧인가요?  도이푸이 가시려면 도이푸이도 다녀오시는걸로 흥정 하십시오.
타페까지 오는데 1인당 20밧인가 30밧인가 더 받아서 타페 호텔 앞까지 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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