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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여행

잠팅이9 9 843

부모님 연세가 많으세여

방콕을 안가보셨다해서.. 자유여행 준비하는데 어려워요

혼자여행하는거면 내맘대로 인데..

 

 

왕궁이나 사원은 돌아보고 싶은데요...

금액과 일정이 어케 될지...

 

넘 더워서 오전에 일찍 돌아보고 쉬시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금액과 일정요

 

당장 어버이날 떠나요..ㅠㅠ

그리고 하나더..ㅋㅋ

마사지샵 추천 해주실수 있을까요??


9 Comments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5.01 17:19  
숫자의 개념을 알아야 덧샘 뺄샘도 알려줍니다.
숫자의 개념도 없는데 1+2는 3이라고 말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빠른시일내에 개념을 잡고싶으면
자유여행 책자를 하나 사서 보세요
그지출이 조금 아까우시면
오늘부터 하루종일 태사랑 들어오셔서
여행기,지역일반,음식,묻고답하기
게시판글을을 읽어보세요
궁금한건 태사랑이나 구글에
검색해보면 왠만한 정보는 나옵니다.
타이진 2016.05.01 19:47  
윗분의 말처럼 너무 막연한 질문은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혼자 모시고 다니기 힘드시면 한인투어 통해서 왕궁사원 예약해서 가시면 되구여...
마사지샵은 방콕시내에 널린게 마사지 샵이니 그냥 아무데나 가시면 됩니다.
헬스랜드 같은곳이 괜찮은데 찾아다니기 불편하실거 같습니다.
클레어 2016.05.01 20:30  
숙소가 어디신지  알아야 마사지샵 추천가능합니다
저도 어머니 모시고 다녀봐서  고민이 이해가 가긴하는데
본인이 대충이라도 정한  스케쥴이 있어야 조언이 가능합니다
앙큼오시 2016.05.01 21:58  
당장 준비도 안된상태라니...............
윗분들 말씀처럼 최소한의 뼈대가 있어야 여기 분들이 살이라도 붇혀 드립니다.
일정도 모르고 어디갈지도 모르고 뭐할지도 모르고............
저희가 어디어디 가세요. 한다고 찾아갈수있을지부터......걱정이됩니다....ㅡㅡa;;;
정 준비를 못하실거였다면 투어로 가셧어야 했는데.....
별수없습니다. 여행기나 다른분 일정올리신거보고 공부하셔야함.
글쓴분이 적었듯이 혼자라면 우리가 말한거 몰라도 그만이지만
부모님 모시고는 그게 아니겟죠...... 대강 1주일남았고 쉬는날 많으니 최대한 익히세요.
잠팅이9 2016.05.02 12:45  
ㅎㅎ 네 조언 감사합니다...
 방콕 숙소는 수쿰윗이구요
 8일엔 짝투작시장
9일 왕궁 사원 투어+선상디너(이게 두가지이던데... 전통배라 크루즈랑..뭐가 나을까요>)
10.11일 깐차나부리,아유타야,수상가옥,로즈가든
12일 파타야
이렇게 이동예정입니다

제가 참 질문은 바보같이 했네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5.02 15:29  
저라면 깐짜나부리나 아유타야는 어르신들의 취향을 고려하거나 물어봐서 결정 할겁니다.
장기여행이라면 한번쯤 다녀오실만 하나 유적이나 태국역사에 관심이 많지 않다면
짧은여행에 꼭 가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투어기긴 합니다.
저라면 깐짜나 아유타야 일정보다는 파타야 일정을 3박 정도로 늘리겠습니다.
파타야에도 농눗,가짜수상시장,황금절벽,악어농장등 볼거리가 많구요
저렴한 가격에 수영장 딸린 바다근처 숙소도 많이 있습니다.
동네가 작아 시내로 이동시간도 짧고 썽태우도 잘되있고 교통비도 저렴합니다
하루는 느긋하게 수영하며 쉬시고
하루는 섬에 물놀이겸 이쁜 바다 보러 갔다오고
하루는 농눗을 포함 여기저기 구경다니면
어르신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디너쿠르즈는 식사도 그리 훌륭하지 않고 배도 딱히 그러니
그냥 야경한본 보고 배한번 타본다는 개념으로 저렴한거로 해보세요(많이 덥습니다)
아니면 바이욕 뷔페 별거없지만 요기한번 하시고 전망대에서 야경보는것도 가격대비 좋습니다.
아빠콩 2016.05.02 18:29  
7일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 편인가요? 8일 낮에 출발하는 비행기면 자뚜짝 둘러보시기에 체력상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들 모시고 다닐때는 그저 하루 한가지 관광지, 좋은 식당 한군데, 중간에 푹~ 쉴수 있는 휴식 시간 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7일 밤 출발 비행기라면 8일은 자뚜짝 한군데만 보시고, 숙소 근처에 백화점이 있다면 슈퍼마켓 가셔서 김치랑 김, 라면 등등 비상 식량과 함께 태국 과일, 음식 쇼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9일 왕궁 투어를 다녀오시면 반드시 근처에 있는 마사지에서 휴식 후 움직이시구요. 디너크루즈는 부페형을 추천해 드립니다. 세트메뉴가 나오는 디너크루즈는 어르신네들 입맛에 안맞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10,11,12 일정은 좀 무리일 것 같습니다. 보나마나 미니밴에서 왕복 6시간 정도 시달리는 일정이라 차라리 10일 하루 한군데만 다녀오시고 11일, 12일 파타야에서 푹 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는 헬쓰랜드가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미리 전화해서 예약해 두시고 그때에 맞춰 가시면 됩니다. 지점이 여러군데라 일정 중 가까운데를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요즘 태국은 제일 더운 시기라 도보 이동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쇼핑센터 구경 다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do22 2016.05.03 00:36  
마사지샵은 거리 어디를 가도 많습니다. 특별히 비싼곳을 가지 마시고, 그냥 거리에 있는곳 중 가격대 맞는곳으로 가세요. 10곳정도 가봤는데, 비싸다고 잘하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혼자 태국 3번정도 가고,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왕궁은 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전에 왕궁을 보셨다면, 부모님만 들여보내고 근처에서 차마시고 계셔도 되요. 비싸니까요.
저는 두번 가보았기 때문에 부모님만 들여보내고, 나오는 곳에서 약속시간 맞추어 만났습니다.
제가 모신 일정은,
오전 왕궁, 오후 보트 타고 아시아티크
당일치기 파타야 일일투어
셋째날은 제가 좋아하는 곳이랑 특별히 드시게 하고 싶은것들 로컬다니면서 잡숩게 했습니다.
잠팅이9 2016.05.05 09:16  
조언 감사해요
 8일 아침뱅기로 가서 짝투작은 저녁에 잠깐 보여드리기로 했구요
9일 왕궁투어하고 마사지받고.. 저녁엔 디너크루즈
10일 깐차나부리 가보시고 싶다해서 그렇게 하고 저녁에  마사지받고 쉬시고
11일 위험한시장이 티비에 나왔었나봐요..거기 가보고 싶으시다해서 그렇게
12일은 파타야이동해서 스파받고
쉬시고

파타야에서의 일정을 늘리고 싶었지만.ㅠㅠ
방콕에서 숙소예약을 끝낸 상태라... 이렇게^^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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