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덧셈 뺄셈 못하는 태국아내 ....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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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덧셈 뺄셈 못하는 태국아내 .... 어떡하죠...

태국고양이90 19 969
구구단을 못할정도 입니다. 나이는 25살
뺄셈 간단한것 예로 23-9 같은것들 못합니다....

결혼비자 신청 끝난 한달전에 알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계속 알려주려고 엄청나게 노력했고 싸우기도 많이 싸웟는데 배울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이정도일줄은 1년간 교제하면서 전혀 몰랐어요

어떡하죠....
19 Comments
박뻐 2019.07.18 23:58  
나중에 스트레스로 진짜로병걸려죽을수도있습니다 그런친구들많아여태국에 그건시작일뿐입니다 노는얘기제외하곤 어떤얘기도하기어려울거에여 레벨이너무차이나는거같네여 언능 마무리하세여 동남아는 늪입니다 시간지날수록 잠식당합니다
Satprem 2019.07.19 00:20  
현실적인 해결 방법으로, 계산기 사용법을 가르쳐 주시죠.
아이폰갤럭시 2019.07.19 00:25  
와이프를 사랑한다면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해보세요
Premium 2019.07.19 01:39  
ㅡ ㅡ
울산울주 2019.07.19 02:29  
학교를 안 다녔으면 못할 수도 있죠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죠
박뻐 2019.07.19 03:04  
진짜태국이란나라에대해서들전혀모르시는군요들 이나라는아직까지 신분제인 곳입니다 그사람학력및 경제력으로 모든게나뉘어요 한국이야 교육과모든게 평준화가대서 잘모르겠지만 여긴아닙니다
서민층들 한국인들이상상도못할짓들도 웃으면서저지릅니다
가장무서운건 그게잘못댄건질모른다는겁니다 법적으로나윤리적으로나격어바야지만 아는거지만 더하기빼기를못한다는건 최하층계급일테고 옆에있는외국인은 앞으로 어떤 막장짓을 당할수도 있다는뜻입니다 동남아에서 한국잣대로 생각하지마세여 무조건당합니다
웜업 2019.07.19 05:06  
태국인들이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즉, 선과악의 구분이 없고, 행동하는데 옳고 그른것을 따지지 않는다는 말씀인것 같고....신분제로 한나라 두민족이라는 말씀....제가 겪어본 태국인들은 그런것 같지는 않던데...대학생, 술집아가씨, 호텔종업원등 여러계층인데 전혀 아닌데...님이 말씀하는 나라는 인도, 필리핀 같은 나라 아닌가요???
태국고양이90 2019.07.19 05:25  
너무 극단적으로 편협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님이 조금 쓴 편협한 댓글로 님의 지능이 보이기까지 해요. 편협하고 편중된 잘못된 님같은 분들이야말로 오히려 아예 모르는 것보다 더 잘못된 것인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현명하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쓴것이지, 편협하고 잘못된 평균이하의 지식수준을 들으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글고 누구 욕하기 전에 본인 맞춤법부터 제대로 씁시다. 한국이 상대적으로 수준이 높은 것일뿐, 여전히 다수의 국민들이 무지하고 수준떨어지는걸 아실는지 궁금하군요.
뽀뽀송 2019.07.19 16:34  
음..... 마치 식인 풍습이 일상화된 어느 정글 부족의 얘기같이 들립니다. 태국이란 나라의 사회상을 얘기하면서 너무 특이한 경험에 기대어 내린 판단이 아닌가 싶네요.
태국고양이90 2019.07.20 04:02  
그러게요. 정글부족의 얘기인 것 같습니다.
syshin 2019.07.19 09:17  
결혼을 결정한 주요인이 셈법은 아닐것이고,셈법 모른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휴대용전자계산기 이쁜거 선물하면 돼겠구만...글구 계산 끝날때까지 곁에서 기다려주면 뭔 문제인고 싶네요...어차피 본인이 사는데 필요허다 싶으면 알아서 배워요...혹여 맴 상하게 그것도 못하냐식의 반응은 금물입니다...
크레카멜 2019.07.19 09:21  
사람만 좋으면 되지않나요
1년간 몰랐다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었던건데
구구단을 한국처럼 외우는 나라가 많지않습니다
말도 잘안될텐데 한국어로 구구단을 외우는건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먹방요정권블리 2019.07.19 09:22  
연애중이아니라
결혼을 하셨으니
이제는 어느정도 인정을하고 다른방법을
찾으셔야 할거같아요ㅠㅠ
폰에 계산기 있잖아요 그런거부터 사용법를 알려주세요
반쎄 2019.07.19 10:07  
물건 사고 거스름돈도 주는대로 받겠네요
돈맹이군...요
즐거워라~ 2019.07.19 13:11  
1년 사귀면서 그 사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실테지요.
교육수준이 떨어지는 건지, 지능이 떨어지는 건지,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데 그것만 못하는 건지...
이미 다 큰 사람은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 상태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곰곰 생각해보세요.
요즘엔 거의 없지만, 아는 분이 시골에 맏딸로 태어나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동생들 뒷바라지에 살림만 돕다가 하루 아침에 서울로 시집온 분이 계세요. 큰 아들 장가가도록 글도 못읽어서 평생 집 앞 골목을 벗어나본 적이 없답니다. 장도 제대로 못봤대요. 가게 이름도 못 읽으니까요. 동사무소 한번을 못가고...
남편이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본인도 그런 아내가 답답했겠죠. 남의 아내들처럼 재테크는 못할지언정, 은행 일 잔심부름 하나 못하고, 공과금 하나 못 챙기는 아내를 둔 자기 신세를 한탄하며 살았답니다. 그 아들들은 그걸 보고 자라서 어머니인데도 은연 중에 무시하고, 심지어 자신의 아내들에게도 막대해서(아빠가 엄마 무시하는 것만 보고 컸으니)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결혼이란건 두 사람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의 인생이 걸린 일이니까요.
뉴저지 2019.07.19 14:02  
셈을 못하면 불편 할 뿐
이지 다른거 잘 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일년 동
안 지내고 결혼할거면
참고 사세요
뽀뽀송 2019.07.19 16:45  
돈계산만 제대로하면 사는데는 지장없을 거에요.
340바트 물건사고 1000바트 지폐를 건네면 얼마를 거슬러 받아야 되는지를 이해시키면 좀 더 빨리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하루에 1인당 100바트로 생활하신다면,
굳이 큰 숫자 산수가 필요할까도 싶네요.
살면서 필요성을 느끼면 그 때가 만학의 지름길이 될지도 모르죠.
뽀야9 2019.07.19 21:15  
남편분이 가르쳐주는 것 보다 학원이나 공부방을 추천해서 다른 사람에게 배우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운전도 부부끼리배우면....아무래도 존중하는 마음이 많이 사라지셨을 것 같고 아내분도 느끼겠죠. 힘내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소년의나무 2019.07.22 20:47  
서서히 배우겠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