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더이상 할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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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더이상 할게 없는데

니쿠큐 15 974
왕궁 왓포 왓아룬(바깥만)
시암파라곤
룸피니공원
카오산로드
터미널21
아시아티크
짜투짝시장

이렇게 봤는데 할게없어서 길에 서있어요..
뭐할까요???
15 Comments
클래식s 2018.08.07 17:09  
왓팍남, 방크라차오 자전거 투어요.
무앙보란, 딸랏롯파이2, 담마까야,
푸카비치 2018.08.07 17:27  
길거리 카페에 앉아서 아아 한잔에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 시간 잘갑니다ㅎㅎ
씬나게 2018.08.07 17:31  
마사지 받고 망고 쥬스 마시며 로컬 시장 암데나 구경, 카페에서 책 읽기 혹은 명상, 아 글구 왕궁 근처에 골드마운트라는 곳도 해질녘에 가니 정말 정말 좋았어요! 저는 그 근처에서 젤로 좋았어요ㅋㅋㅋ 풍경과 바람을 잊을 수가 없네요ㅋㅋㅋ 담날 비시면 수상시장이랑 기찻길, 반딧불투어 가보세요~~~
울산울주 2018.08.07 17:33  
차오파야 강에 가서
논타부리 종점 가는 배를 탄다

논타부리 내려서
시장 구경하고 건너편 교도소 문짝도 보고

다시 보트 타고 사판탁신에 와서
밤이 되면 딸랏 롯파이2
남자는 아속 쏘이 카우보이까지

하기야 길에 서있는 것도 여행임
앙큼오시 2018.08.07 23:42  
어!? 논타부리에 교도소도 있나요?
싼티니욤 2018.08.08 00:59  
논타부리 종점 시장 언급하는 것 보니, 박물관 아닐까요? 아마 착각하신 듯 합니다...
니끼 2018.08.07 17:54  
개인적으로 딸랏롯파이2보다 1이 더좋았어요. 가기는 힘들었지만 빈티지한 느낌의 상품들과 올드카들로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니쿠큐 2018.08.07 19:20  
방크라차오 가려고 택시까지 탔는데 트래픽잼 그러길래 걍 내리고 사판탁신 가던 도중 내린 폭우에 시암역에 내려서 시암파라곤 푸드코트에서 쉬는 중입니다ㅋ 여기 먹을거도 많고 유유자적하긴
참 좋네요
뽀뽀송 2018.08.07 20:00  
혹시 유리왕의 '황조가'와 같은 마음인데, 아직 미처 알지 못해서 방황하는 건 아닌지요?
앙큼오시 2018.08.07 23:41  
꼬끄렛.차이나타운.딸링찬시장, 랏마욤시장,반남풍일대 ,람캄행대학.........
서울 명동일대 돌아보고 서울다보았다 말하는거랑 같습니다.
한순간의빛 2018.08.08 04:04  
음...카페 투어도 재밌어요.
마분콩에 일본 메이드 카페 분점도 있고요, 멍멍이나 고양이, 토끼, 사막여우 등등 동물 카페도 있어요.
그리고 초록초록한 정원 느낌의 모던한 카페들도 많고, 다양한 디저트나 애프터눈 티 투어를 해도 좋고요.
아이폰갤럭시 2018.08.08 08:51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공부를 하세요 그럼 할게 많아집니다
그게 귀찮으면 조기귀국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똑선생 2018.08.08 22:29  
윗분들도 많이 추천해주셨네요 ㅎㅎ 딸랏롯파이 거기는 몇번 가도 좋았어요! 주말에 열리는 방남풍 시장도 가보셔요 ^^ 자전거로 동네 한바퀴 도는 것도 넘 여유롭고 행복했어요~
케이드래곤 2018.08.09 08:56  
방콕에서 할 거 없었을 때 전 바로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다른 나라에선 할 일 없으면 일단 카페가서 다음 계획 세우고 그랬는데..이 나라는 마사지 받으면서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죠 가격이 워낙 저렴하니
맹진스 2018.08.12 15:45  
역시 마사지가 짱인듯해요. 제 친구도 낮엔 할거없어 너무 심심하다며 미프 스카우트 같은 앱으로 챗도 하더군요;; 취향에따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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