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때문에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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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때문에 화가 나네요

바보나라공주 9 819
지난주 금요일 방콕에 왔습니다. 공항에서 번호표받고 제차례의 번호표로 택시탑승.애기 둘과 남편과함께 카오락여행 마치고 오는거라 피곤했기에 출발하고 난뒤.미터기 시작 금액이 47바트인걸 알게됨.ㅠ 저희가 묵는 숙소는 차트리움 레지던스 샤톤이라고 3번 갈켜줌.기사 알겠다고 함.하이패스70바트받음.결국 기사 차트리움 리버사이드로 데리고 가서 여기아니다 차트리움 레지던스 샤톤이다라고 말하니 여기가 거기다고 우김ㅠ 결국 경비가 와서 택시기사한테 아니라고 말해 다시 레지던스 샤톤으로 옴.그런데!!!요금이421바트나왔는데 500바트 달라함. 그래서 차트리움 샤톤으로 너가 잘못갔으면서 왜 500바트로 내야하냐하니?라고 말하니,공항서비스 차지포함 이고 너가 리버사이드로 가자고 했잖아라고 한다ㅠ 어이없어서 난 분명 차트리움 레지던스 샤톤이라 말했고 너가 차트리움 리버사이드로 갔을때 385바트여서 난 돈을 500바트 줄수없다하니, 끝끝내 그냥 계속 실갱이하다 미안하단 사과도 없이 돈을 받아갔습니다.ㅠ 지금도 돈을 떠나 뻔뻔한 태도에 화가 납니다ㅠ총 570바트 썼네요ㅠㅠ 주서없이 글써서 죄송합니다.글쓰면서도 택시기사태도에  화가나서ㅠㅠ여러분도 꼭 미터기 시작요금확인하시고 구글맵키시고 움직이세요~
근데,혹시 이 택시기사 신고 못하나요?호텔리셉션에서도 신고하라던데..차량번호도 찍었슴다.
9 Comments
자연의 2019.03.20 07:23  
한국에서야 수틀리고 감정상하면 고소 고발이 되겠지만 태국에서 뭘로 고소를 하실려구요
착각해서 다른호텔 갓다고 고소할거에요
아니면 421바트 나왔는데 500바트 나왔다고 고소 할것인가요 그리고 50바트 택시 승차장 진입비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냥 공항에서 400~450밧 주고 목적지 지도만 보여주면 신경 안쓰고 알아서 가줍니다
키오 2019.03.20 08:07  
당장은 화가 나시겠지만 그런거 가지고 속 썪이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그리고 태국에 얼마나 계시는지 모르지만 3,000원 때문에 고발하고 그 일에 묶여서 귀국은 안 하십니까? 호텔측에서 신고하라는 것은 그냥 립서비스라고 생각하세요. 외국인 전용 메뉴판, 과도한 팁 요구,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바가지 등 현지인이 아니어서 겪는 어느 정도의 불이익까지는 외국여행의 한 부분이고 좋은 경험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pig 2019.03.20 09:53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 경우를 당하면 열불나긴 해요. 근데 위에분 말씀대로 본인 여행 망칠수가 있어서 그냥 넘어가는 거지요. 근냥 ‘태국이잖아’ 하고 넘기세요.
자연의 2019.03.20 10:37  
태국택시도 우리나라처럼 기본요금이 있어요
SEMO 2019.03.20 16:44  
기본요금이 있는데 47바트는 아니에요.
자연의 2019.03.20 18:38  
비슷 할거에요 정확하지는 않치만 제기억에 40몇밧으로 기억합니다
경로당퀸카 2019.03.20 20:47  
기본요금 35밧입니다 .번호표뽑는곳 들어올때부터 미터 켜놓고 기다리는 택시들이 있습니다
아이폰갤럭시 2019.03.20 17:42  
어느나라나 택시기사들 스마트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모르면서도 안다고 하는 기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중에 문제생기고 남탓한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냥 나스스로 철저하게 준비해 가는것이 좋습니다

택시기사가 방콕의 수많은 숙소를 모두 알고 있지 못하니
햇갈릴수 있는 목적지나 쉽게 찾을수 없는 숙소들은
주소를 알려주거나 태국어로 준비해 보여주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팔메라 2019.03.21 18:28  
그냥 주세요. 큰 일 안 당한 것도 감사하고 그냥 잊으세요. 100밧 해봐야 4000원입니다. 그것 때문에 실갱이 하다가 큰 일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여행을 할 때 돈을 잘 써야 합니다. 아낄 수 있을 때는 아끼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문제 생기기 전에 발리 손절하는 것도 좋은 여행의 지름길 입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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