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둘이 가는 여행인데요!
이번에 아버지랑 둘이 방콕+코사멧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방콕가서 아빠 어디가 한편 찍고 오려구요ㅎㅎ
근데 조사를 하다보니 걱정되는 부분이 생기는데요..
방콕에 환락가가 많다고 하던데ㅠㅠ
아빠랑 딸이 가기에(or 지나가기에) 민망한 지역이 어딘가요??
제가 아직 이런거에 민감한 나이라 그런지 신경쓰이네요ㅠㅠ
또 방콕에서 호텔 하나가 아속역, 프롬퐁역 주변이고
하나는 사톤인데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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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지뭉
2015.01.04 16:56
환락가 가게안을 들어가지 않으면 됩니다...그냥 지나치는 거야 뭐...안도 안보입니다..
심한정도가 비키니녀들이 밖에서 춤추는 정도입니다..
심한정도가 비키니녀들이 밖에서 춤추는 정도입니다..
bangkokcrush
2015.01.04 18:56
아..저는 그 여자들이 막 붙잡고 춤추고 난리라고 들었는데 과장이었네요ㅠㅠ다행이다
go thai
2015.01.04 18:13
아빠하고 유흥가도 둘러보셔도 괜찮습니다! 안에만 안들어가면 민망한거없습니다! 태국에 가서 유흥가 환락가도 그나라의 자유분방한 한
문화로 받아들이시는것이 좋습니다^^
문화로 받아들이시는것이 좋습니다^^
bangkokcrush
2015.01.04 18:57
아..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구경해보고싶긴하고ㅠㅠ
키오
2015.01.04 20:53
호텔이 아속역 근처라시면 아속역 사거리 씨티은행 뒷골목이 유명한 환락가 쏘이 카우보이 라는 곳입니다. 아버지와 딸이 가기엔 생각하기에 따라선 좀 그런 곳입니다만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다음에야 지나갈 일이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혹시 가셔도 막 붙잡고 그러진 않는데 반나의 여자들이 길 한가운데서 클럽 호객행위를 하니 민망할 수도 있고 윗분 말씀처럼 태국의 밤문화의 일면목을 본다는 점에서는 관광거리라고도 할 수 있고요. 님이 고딩이라면 절대 비추. 그 이상이면 알아서 하십시요. 그 거리를 구경하려고 오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프롬퐁에서는 쏘이 33 안쪽으로 좀 수상쩍스러운 맛사지가게들이 있고 가게 앞에 맛사지사(?)가 나와 있기도 합니다만 지나가더라도 특별히 낯 붉힐 일은 없을겁니다.
프롬퐁에서는 쏘이 33 안쪽으로 좀 수상쩍스러운 맛사지가게들이 있고 가게 앞에 맛사지사(?)가 나와 있기도 합니다만 지나가더라도 특별히 낯 붉힐 일은 없을겁니다.
bangkokcrush
2015.01.08 22:13
아하.. 고딩은 아니고 대딩이에요ㅎㅎ 비행기 안에서까지 잘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