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초 동유럽으로 45일가량 여행을 다녀온 후로

해외 여행에 대해 미련도, 그리움도 많이 남아 올 7월 중순부터 보름가량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려 준비중인 남자입니다.

유럽행 때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무작정 방콕행 왕복권을 결제 한 후 일정을

조금씩 천천히 짜보려고 하는데요..

도무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우선 가장 큰 여행 목적은 스킨스쿠버를 포함한 다양한 액티비티와 길거리 음식입니다.

물론 술을 좋아하지만 클럽이나 파티보다는 조용한 재즈바 같은곳을 선호하구요..

그래서 이 곳 태사랑에서 이리저리 자료를 살펴보니 코피피? 나 푸켓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해두셨더라구요

스킨스쿠버의 경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코스로 가고 싶어 최소한 5일이상 그 곳에 머물러야 하는데..

그렇지만 대부분의 유경험자분들이 코피피 섬은 하루나 이틀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시니... 갈피를 잡지를

못하겠습니다.

아직 여행출발 날이 많이 남아 하나씩 둘씩 준비해나가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충언 부탁드립

니다!

쓰고보니 횡설수설한면이 많은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