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에 가입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이란 것을 그냥 막~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인데요~

태국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혼자 가도 무방할것이란 여기저기 소문들에 용기내어 도전해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수완나폼공항에 11:35분 도착해서 짐찾고 어쩌고 하면 새벽1시나 2시??

게다가 저는 여자...그리고 처음 해외나가는...어리벙벙..바로 표나겠죠..ㅜㅜ

택시는 우리나라도 역시나 여자혼자 타기 겁나는데...하물며..태국,,,

일단 저의 계획은 방콕 처음이지만 파타야는 별로이고 끄라비쪽으로 가고 싶어서요

저의 걱정은 처음 도착해서 밤길 무서우니 공항노숙? 이런걸 하고 돈므앙공항으로 셔틀이동해서

끄라비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수완나폼공항 근처에서 일박을 하고 오전에 셔틀이용해서 돈므앙공항으로 이동해야 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끄라비항공권도 아직 예매를 못하고 있습니다. 역시 숙소도 아직 미정이구요

위험하지 않는 일정 도움주시면 후에 끄라비편 항공권 에어아시아 이용 끊을 생각입니다.

ㅜㅜ 이것도 안되면 파타야로 가야 할지...마찬가지 파타야도 새벽에 여자 혼자 이동....무섭습니다.

사실 여행날짜는 다가오고 있는데 그냥 막 떠나는거라 아무 계획도 없지 말입니다.

여러 여행고수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