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 후에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22일 정도 태국, 라오스 혼자 배낭여행 떠나 볼 생각입니다.

첫 배낭여행이라 태사랑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일정 짜봤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5월 31일 - 한국에서 출발(20시)

1일 - 카오산 주변 걷기 및 숙소, 투어 예약

2일 - 깐차나부리 1일 투어

3일 - 담넉사두억, 아유타야 1일 투어

4일(토) - 짜뚜짝 주말시장 및 카오산 주변 관광

5일 - 휴식 및 마사지

6일 - 후아힌 이동 및 해변

7일 - 후아힌 힌렉파이, 산토리니 파크, 야시장

8일 - 방콕 이동 후 치앙마이 행 야간기차

9일 - 자전거 치앙마이 주변 관광 및 투어 예약

10일~11일 - 트레킹 투어 및 휴식

12일 - 빠이 이동 및 관광

13일 - 빠이에서 치앙마이로 이동,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 행 버스탑승

14일 - 휴식 및 루앙프라방 시내 구경

15일 - 꽝씨폭포 및 방비엥 이동

16일 - 카약킹 및 블루라군 투어

17일 - 방비엥 시내 관광 및 야시장

18일 - 비엔티엔 이동 및 휴식

19일 - 비엔티엔 지인 만나기

20일 - 농카이를 지나 방콕으로 이동 및 휴식

21일 - 싸얌에서 지인 선물구매

22일 - 마사지 및 휴식 후 23시 비행기로 귀국       

이런 계획인데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 무난하게 파타야 가려고 했는데, 태국 거주하시던 분이 파타야보다는 후아힌이 차라리 더 좋

   을거라고 하셔서 일정에 넣었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2. 빠이도 그 분이 추천해주셔서 일정에 넣긴 했습니다만, 치앙마이에 있다가 빠이 갔다가 다시 라오

   스로 넘어가는 것도 그렇고 빠이에서 딱히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짜고 나보니 비효율적인 움직임이 많아보이는데 혹시 루트 수정해주실만한 부분이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타 해주실만한 조언있으시면 무엇이든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태사랑 통해 많은 정보 얻게된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