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여행할때 가이드북 사시나요?
저는 보통 여행다닐때 가이드북은 기본으로 구비하는 편인데요~
이번 태국 여행은 태사랑에서 워낙 지도나 정보가 많다보니 딱히 안사도 될 것 같기도 하구~
한편으로는 매번 있다가 없이 가려니 불안하기도 하구~
가이드북을 사는게 좋을까요?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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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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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클래식s
2016.05.30 13:07
근처 시립도서관 가시면 여행가이드북 있습니다. 무료로 3-4권씩 빌릴수 있고요. 단기여행이시면 그렇게 빌려서 갔다 오셔도 됩니다. 최신가이드북은 없을수 있는데 교통이나 숙박정보 제외하고는 그런데로 참고할만 합니다. 불안하시면 사세요. 갔다와서 파셔도 금방 파시는거면 잘 팔립니다.. 물론 많이들 찾는 가이드북을 사시는게 유리하고요.
기타 방법으로는 태국관광청에 가이드북 배송요청하시던지, 찾아가심 됩니다.
기타 방법으로는 태국관광청에 가이드북 배송요청하시던지, 찾아가심 됩니다.
나나쓰
2016.05.30 13:10
ㄴ도서관은 생각도 못하고있었네요!!!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태국관광청은 서울 살아서 직접 가지러가야하는데 평일에 저녁전까진 항상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있네요ㅠㅠ
주변 도서관 찾아봐야겠어요~
태국관광청은 서울 살아서 직접 가지러가야하는데 평일에 저녁전까진 항상 시간이 안되서 못가고있네요ㅠㅠ
주변 도서관 찾아봐야겠어요~
클래식s
2016.05.30 13:18
시립도서관중에 직접 방문안해도 책이 도서관에 있는지 여부 조회가능한 곳도 있고, 날짜 맞춰서 대여할수 있께 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막연하게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낭비 안하도록요. 일단 회원가입을 하심이 먼저입니다. 그나머지는 가보시면 해결됩니다. 긴가 민가, 살까 말까 하는 14년도 가이드북 여러권 빌려다가 비교분석해보고, 중요한 부분만 찍어서 가시던지, 아님 아에 16년도 가이드북을 사시는데도 도움이 될겁니다. 태국의 공통된 부분하고 자기가 갈도시의 필요한 정보만 가져가는게 가볍고 좋죠.
태국 가이드북 배송 문제는 직접가실수 없다면 직장동료중에 서울밖에서 출퇴근하는 분의 이름과 주소로 보내시던지요.
태국 가이드북 배송 문제는 직접가실수 없다면 직장동료중에 서울밖에서 출퇴근하는 분의 이름과 주소로 보내시던지요.
나나쓰
2016.05.30 13:25
ㄴ상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클래식님! 조회해보니 집주변 도서관에 프렌즈 같은 가이드북 몇권이 구비되어 있더라구요ㅎㅎ 시간내서 우선 한번 가서 몇권 비교해보고, 말씀하신대로 필요한 부분은 찍어가던지 꼭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사려구요! 덕분에 고민을 하나 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에깃든달
2016.05.30 13:35
저는 삽니다. 무조건 최신판으로!!!=ㅁ=;; 안사면 불안하잖아요 ㅠㅠ;; 솔직히 얼마 도움 안되는건 맞는데 그래도 정보수집의 한 창구로써 살만한 가치는 있다고 혼자 생각합니다 ㅎ
나나쓰
2016.05.30 13:38
ㄴ저도 여태 그래서 여행가기로 하면 가이드북부터 사고 봤었어요ㅎㅎ 이번에는 한푼이라도 줄여볼까 해서 구입을 고민하게 되네요ㅎㅎ
양흰
2016.05.30 14:33
가이드북은 무조건 사야죠
검색과 병행해서 가이드북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죠
여행갈때는 정말 필요한부분만 따로 나눠서 가져가면 무겁지도않고 좋습니다.
검색과 병행해서 가이드북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죠
여행갈때는 정말 필요한부분만 따로 나눠서 가져가면 무겁지도않고 좋습니다.
참새하루
2016.05.30 14:51
처음가 보는 나라라면 꼭 구입 추천합니다
일단 전체적인 루트와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격이 세워진뒤에 디테일한 정보들
어디서 뭘먹고 뭘하고 교통정보나 호텔정보 같은
세세한 정보들은 태사랑을 통해서 최신정보로 업데이트하는게 좋습니다
가이드북 저자나 출판사도 많이 팔려야
정보도 업데이트하고 더욱 출판의욕도 솟겠지요
가능하면 촬영이나 복사는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책장에 꽂아두면
몇년이 지나서 들쳐보면 추억도 새록새록 합지요
일단 전체적인 루트와 일정을 짜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격이 세워진뒤에 디테일한 정보들
어디서 뭘먹고 뭘하고 교통정보나 호텔정보 같은
세세한 정보들은 태사랑을 통해서 최신정보로 업데이트하는게 좋습니다
가이드북 저자나 출판사도 많이 팔려야
정보도 업데이트하고 더욱 출판의욕도 솟겠지요
가능하면 촬영이나 복사는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책장에 꽂아두면
몇년이 지나서 들쳐보면 추억도 새록새록 합지요
나나쓰
2016.05.30 16:36
ㄴ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루트 짜다보니 가이드북이 하나 필요할거 같네요ㅎㅎ 지도도 복잡해서 어렵구요ㅠㅠ
콜라한잔
2016.05.30 17:22
가이드북 사서 보고 여행간거는 유럽 말고는 없었는데..ㅎㅎ 방콕은 짧게 갈 예정이라 저도 댓글 참고해서 도서관가서 가이드 북 좀 빌려봐야겠네요.ㅎㅎ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5.30 18:47
여행경험이 있고 시간이 많으면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가능합니다만
경험이 적고 준비할 시간이 짧으면 가이드북을 보는것이 빨리 뼈대를 잡기 수월합니다
경험이 적고 준비할 시간이 짧으면 가이드북을 보는것이 빨리 뼈대를 잡기 수월합니다
SoSa
2016.05.30 22:33
태사랑에서 정보를 좀 찾아보고 가봤더니.. 가이드북이 별로 필요가 없었던것 같습니다..ㅎㅎ
바비ssyreally
2016.06.03 02:44
저는 가이드북은 따로 사지 않습니다. 우리에겐 구글맵 별이 있자나요. 가고 싶은곳 별로 찍어놓고 정확한 오픈 시간이나 정보는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쉽게 알수 있습니다. 여행 가기전 가이드라인 만들겸 읽어보는건 나쁘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