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휴가변경 ㅠ 그랜드이스틴 호텔 취소 ㅠㅠ
몇달 전부터 실컷 항공이며 호텔 다 예약해놨는데
휴가 스케쥴이 바뀌어서 나왔더라구요 ㅠ 7/30에서 7/31로 미뤄졌는데 딱 하루 차이이지만 제가 정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취소해야할듯 싶어요 너무 우울하네요 ㅠㅠ
1. 타이항공 원래 65정도로 예약했었는데 지금 전화해보니 18만원 추가해야 한데요.
이렇게 되면 두명이라 36만원 추가 되는거예요. 취소하는게 나을까요?
2. 여기서 더 문제는 그랜드이스틴 호텔인데요
일정을 확신하고 인터파크에서 2박 환불불가 상품을 예약해놨어요.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났는데 ㅜ
이 상품 다른사람에게 양도가 가능할까요?
최저가보다 싸게 내놓으면 살 분이 있을까 싶고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3. 다른 방법은 지금이라도 다른 항공사를 예약하고 강행하는건데요
그래도 따져보면 어쨌든 30만원가량 손해가 나게 생겼어요 ㅠㅠ 찾아보니 오후 4-5시 출발밖에 없네요. 원랜 아침9시 출발 비행기였는데 ... ㅠㅠㅠ어떡하죠 ㅠㅠ
지금 맨붕이네요. 어떤 게 가장 나은 결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