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 마욤 vs 딸링찬 vs 반 남풍 수상시장 주관적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도움 많이 받고 있는 초보여행자 입니다.
태사랑 자료 덕에 일정은 거의 윤곽이 잡혀 가는데 한가지 고민이 수상시장이에요.
암파와나 짜뚜짝 투어보다는 방콕에서 비교적 가까운 수상시장을 구경하고 싶은데 랏마욤, 딸링찬, 반 남풍 수상시장 중 고민입니다. 물건 사고 군것질도 하면 좋지만 수상시장 자체를 구경하고 싶어서 가는 거라, 계획적으로 조성된 곳이라도 좀 활기있는 시장 분위기면 좋겠고 주위에 방콕 시민들이 사는 집이나 풍경도 살짝 볼 수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혹시 이 세 수상시장 중 한군데 이상 다녀와보신 분들께 추천이나 감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참, 토요일 아침에 카오산쪽 숙소에 짐을 맡겨놓고 다녀왔다가 2-3시쯤 파타야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시장 근처까지 택시 타고 갈 생각이고요. 그냥 개인취향에 따른 추천이라도 좋으니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