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멍때림vs파워관광 성향차를 극복할 만한 솔루션이 있을까욤?ㅎㅎ
저는...
멍때리는거 좋아합니다. 제가 꿈꿔온 동남아 여행에서 로망은(그렇게 안보이시겠지만...) 사람별로 없는 조용한 해변 그늘에 앉아 멍때려보는거에요...- ㅅㅜ; 옆에 좋아하는 책도 있으면 금상첨화..
작년엔..그렇게 하는거 이틀 잡았다가 심심했더.... 딸이 걱정됬었던 엄마가 동행으로 되면서 급 뺀 일정입니다만...ㅠㅜㅋㅋ
엄마의 성향은 파워관광!스탈이십니다. 가만히 힐링? 그게 뭥미~ 먹는거냐? 즐겨야지!!>_<// 라는 분이세요 ㅋ
저도 뭐... 관광 즐겁긴 합니다. 준비하는것도 좋아하구용...
그치만 이번엔 기필코!! 파타야 가서 멍때릴테야!!하고 다짐하고 갈 만한 괜찮아 보이는 리조트도 알아봤어요..
마제스틱 리조트나 래빗리조트가 적정가격 + 프라이빗 해변이 있는것 같더라구용..
제 욕심같아선 2박3일간 있고싶은데 엄마가 무척 심심해 할것 같아서요- _-;
그렇다고 해양스포츠 좋아하지도 않으시고...밤에 나가는거 무서우시대요; 그럼 진짜 파타야에서 할게 없을것 같은데...
혹시 뭐 좋은생각 있으신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