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 배우기 ...
안녕하십니까.
지난주 태국 원정깃발을 휘져으며 씩씩하게 입성하였으나...
엄청난 더위에 밟혀 녹다운 된체 수일째 방콕에서 방콕(_ _0 중입니다.
예정은 입국즉시 태국어학원을 급습하여 열공얼마후 유창한 현지어 구사함으로
파트너들과 직원들을 놀라게 해주겠노라 ~ 는 자신감이 있었으나...
교육진도의 편차와 연휴가 겹쳐진 핑게로 현지적응(42도)에만 전염하고있습니다ㅍ.ㅍ
연휴가 끝이나기만을 눈에 힘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획과 달라진 일정탓인지.. 앞서 내가 이나이(46ㅠ.ㅠ)에도 어렵지않게
이해하고 구사할수있을까 하는 약간의 진장섞인 걱정이 숨들이켤때마다 뜨거운 공기를
마신듯 숨이막히고 답답해져 옵니다..
근무처에 한국어에도 능숙한 현지인들도 몇있습니다.
지인들은 태국어에 유창하진 않으나 회의석 상에서도 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랍니다(부럽).
대화를 곁에서 들어도.. 어플을 이용해도... 다 그말이 그말인데 말입니다...
주변인들의 반응은 태국어 어렵지 않다 !! 라고 합니다.
심지어 3개월이면 왠만큼 한다 ~ 라고 용기(?) 까지 주는데 ...
짧지만 주저리주저리 써내린글의 요점은 딱 한가지 입니다..
정말 태국어 겁내지 않고 도전할만 한가요 ㅍ.ㅍ
여러 회원님의 경험담을 듣고 조언을 경청하고자 합니다.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립니다. 10년이 걸린다면 마음에 준비를 다시해야겠지요^^
이렇게 더운나라... 에서도 현직에서 땀흘리시는 여러회원님 !!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