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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후알람퐁과 남부터미널 중 파타야 가기에 수월한 곳은 어디인가요?

Jan11 4 802

안녕하세요, 반 끄릇 이틀째입니다~.너무 좋아요~~.

여기서 지인들과 파타야에서 만나려면 저번에 댓글을 참고하여 우선 방콕부터 가기로 결심 했는대요.

버스는 10시에 출발하여 남부터미널? 에 서는 것 같고

기차는 9시2분 기차를 타면 네시 정도에 후알람퐁에 도착하는 것 같더군요.

 

제가 여기서 정보를 막 찾아보았는데

남부터미널보다 동부? 터미널에 파타야 가는 버스가 자주 있다고 해서요.

전승기념탑에 롯투도 자주 있다고 하는데

 

                 1.반끄릇에서 버스를 타고 남부에 내려서 파타야가는 버스를 찾아 시간에 맞추어 타고간다.

                 2.남부에는 버스가 별로 없다면 우선 반끄릇에서 버스를 타고 남부에 도착해

                    전승기념탑이나 동부로 이동하여 파타야에 간다.

                 3.반끄릇에서 기차를 타고 네시에 후알람퐁에서 전승기념탑이나 동부 터미널에서 파타야로 간다.

 

어느 것이 나을지...일요일 오전에 떠날거라 반 끄릇에서 방콕갈때 버스가 막히진 않을지...

기차를 타면 역시 연착이 너무 심하게 되지 않을지....그것도 걱정이네요...

 

4 Comments
스텐리아는오빠 2015.07.22 20:09  
아눗싸와리에서 그냥 롯뚜 타고 가세요.
남부는 파타야 가는게 있는데 많지는 않아요.
님 위치에서 아눗싸와리가 가깝지요.
Jan11 2015.07.22 20:35  
아 그럼 기차를 타고 후알람퐁에서 mrt>bts로 아눗싸와리로 움직일까요? 남부에서 아눗싸와리로 움직이면 먼가요? 혹시 어떻게 가는지 아세요~?
Satprem 2015.07.23 00:40  
먼저 반끄룻에서 09:02 출발 열차는 활람퐁역이 아닌 톤부리역으로 갑니다.
뿐만 아니라 3등석 뿐인 완행 열차로 연착도 자주 하는 편이죠.
따라서 위의 계획과는 차질이 많을 듯 싶네요.
침대칸도 있는 21:50 출발 열차를 이용하면, 새벽에 뱅콕 활람퐁역에 도착하며, 연착을 해도 오전에 파타야 도착이 가능하리라 여겨지군요.
그리고 14:20 출발 열차가 19:45 활람퐁역에 도착 예정이죠.
활람풍역으로 도착한다면, 아눗싸와리나 에까마이까지의 이동 시간 차이는 크지 않으리라 여겨지는데요.
에까마이에서의 배차 간격이 짧을 가능성이 높고, 롯뚜에 비해 대형 버스가 편안할 가능성도 높으리라 예상됩니다.

뱅콕 남부 터미널에서 파타야로 가는 버스는 예전에 2시간 간격으로 있었다고 기억되는데요.
약 20~30분 간격인 에까마이나 모칫 보다는 자주 운행하지 않겠죠.
하지만 버스를 이용해 남부 터미널에 도착한다면, 다음 파타야행 버스 출발 시간을 먼저 확인해야 되리라 여겨지네요.
아눗싸와리 까지의 이동 시간과 함께 아눗싸와리의 롯뚜 역시 배차 간격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Jan11 2015.07.23 11:00  
너무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9:02예매했으면 톤부리로갈뻔 했군요! 어제 기차던 버스던 표를 사려다 마지막으로 질문해보고 사려고 했거든요~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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