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 전 태국여행에 대한 즐거움과 추억으로 올해 태국여행을 또 가게되었는데요. 모 클럽에서 어떠한 여자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녀와 클럽에서 재미있게 논 후 따로 나가 오픈 호텔에서 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재미있는 건 관계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못했습니다'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서로 씻고 나와서 알몸으로 잠자리에는 누웠으나 그녀는 저의 스킨쉽을 받아 들이지 않더군요.
전적으로 거부하는건 아니였습니다만 잠자리에서  중요한 스킨쉽은 거부하더군요. 웃긴건 그녀는 저에게 여러 전희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결국 저는 여러번의 도전 끝에 포기하고, 여행 일정에 피곤함이 쌓여있기도 하여 지쳐 잠들었습니다. 같이 클럽에 갔던친구들에게는 '바보 멍청이다. 강제로 라도 했어야 했다' 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강압적인 관계를 선호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성향을 선호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겨두었던 그녀가 이번달에 한국에 왔다더군요. 그리고 그저께 오랜만에 만남을 가졌습니다. 술을 마시고 집에 가려는 그녀는 자신의 숙소에 저를 초대하였으나 이 곳은 자신의 친구와 함께 지내는 곳이라며 저에게 자신과 함께 있을 숙소를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우리는 함께 숙소에 들어가 샤워를 한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는 저번의 기억과 오버랩되는 장면에 마음을 비우고 있었으나 그녀는 되려 가운만 걸친체로 잠자리에 누우더군요. 하지만 결국 저번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정말 잠만 자고 헤어졌습니다. 저도 남자인지라 사실 이번에는 꽤나 현자타임이  오더군요. 그런데 그녀는 그리고는 다음날 또 만나자더군요. 그래서 그녀가 대체 저에게 원하는게 뭔지 궁금해서 태사랑분들께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