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내용은 뭐 거기서 거기입니다. 빠통쪽 숙소시라면 그냥 싸이먼쇼 보세요. 위치가 가깝거든요.
여기 같은경우는 픽업 포함안해도 개인이 이동할만큼 가깝습니다. 아프로디테쇼는 꼭 픽업 포함해서 예약하세요. 개인이 이동해서는 픽업포함한것보다 싸게는 못돌아옵니다. 아프로디테쇼를 개인적으로 가신다면 길건너 로터스 구경하시면 되고요. 쇼가 저녁에 끝나다보니 아무래도 타운에서 돌아다니는것보다는 그냥 픽업타고 돌아오시는게 좋습니다.
한인업소 통해서 예약하세요. 창구에서 티켓 구매하시려면 매우비싼 금액을 부릅니다.
아프로디테쇼가 싸이먼쇼보다 약간 나은점이 몇개있다면 쇼장이 더 크고, 티켓에 맥주한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대신에 빠통과 멀다는 점이 단점이고요. 아프로디테쇼장 그리고 의자들의 뒤로갈수록 높아져야 되는데 높이차가 별로 없어서 앞줄에 키큰사람 앉으면 안보입니다. 티켓 비용은 아끼지 마시고 vip 맨 앞줄 가운데위주로 주라고 하세요. 영화보는거하고 다릅니다.
특히 어느 쇼나 비슷한데 중간쯤에 뚱뚱하고 남자티나는 트랜스젠더가 무대에서 좌석으로 다가오면 앞줄에서 3번째줄 까지는 통로쪽에 앉은사람 한명은 뽀뽀당하니 싫으시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좌석에 앉아서 올때 쳐다보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쇼끝나고 같이 사진찍으면 팁 줘야 됩니다.
멀리서 배우만 찍는건 무료고 같이 나란히 찍는건 돈줘야 됩니다.
파타야 티파니쇼와 알카자쇼가 저는 더 재밌더군요. 어차피 다 립싱크쇼라서 쇼장이 크고 배우들이 이쁘고, 돈 많이 들어간 쇼일수록 재밌습니다. 음악도 거의 유명한 음악위주로 나오고요.
이 게이쇼들을 자주보면 아리랑이 지겨워 지고 폴 앵카의 원맨우먼 음악이 좋아집니다. 안빠지고 다 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