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발 타이항공편 발권했는데 출국이 불가능해진 경우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해외나가본 경험도 적고, 발권시스템 이런거에 전혀 무지한 상태인데 게다가 생소한 항공사를 예약해 두어서 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당장 내일이 출국일인데 개인 사정으로 인해 출국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당분간 해외에 못나가는 상황이라환불을 받아야 하는데 오늘이 일요일이라 발권과나 예약과가 업무를 하지 않더군요. 규정을 보니 티켓 유효기간 90일 이내에는 환불을 할 수 있고, 2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명시 되어있습니다.
예약 항공편은 월요일 오전 7시30분 비행기입니다. 평일 업무 시작전에 비행기가 출발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그 전에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이 안내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취소와 환불요청을 메일로 보내놓은 상태인데 이게 수리가 될지가 의문입니다.
전산상으로 예약을 취소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고, 전화로도 불가능하고 대체 정보를 얻을 루트가 없으니 어떻게 처리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공항내의 타이항공사에 어렵게 통화연결되서 물어보니 자기네는 예약/발권업무는 모르고 입출항관련 업무만 처리한다고 하더라구요.
비행기 출발전에 공항에 직접가서 타이항공 지상직에 예약취소를 요청해야 하나요?
예약 취소를 하지 않으면 환불이 불가능 하거나 그런 패널티가 있나요? (적어도 페이지 상에는 그런 말이 명시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런 케이스의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