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꼬창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기이고 비가 많이오는 곳이라 고민을 많이했는데 

태국은 7번정도 갔다온 것 같은데 한번도 꼬창을 가보진 못해서 가보려고해요

네이버, 다음 검색을 통해서 블로그 및 다양한 홈페이지 방문도하고

페이스북 메신저로 질문도하는 등 정보를 좀 찾고있는데

찾는것 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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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많았던 내용이

수완나품 - 꼬창행 교통 7:50(버스), 9:30(밴), 11:00(밴) 등..

꼬창 - 수완나품 교통 7:00(밴) 등..,

그런데 정보를 찾다보니 비수기일경우엔 공항-꼬창 구간 버스를 운행하지않고,

밴만 운행을 한다고 하는 정보가 있더군요.

또 어떤정보는 첫 버스가 오전7시라는 얘기도 있구요

최근에 꼬창에 여행을간 블로거분이 쓰신 글에는

공항 - 꼬창 시간대가 7:50 다음이 11시로 나와있어서 도대체 뭐가 맞는정보인지

알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버스를 타고 꼬창으로 이동하고 싶지 않기때문에

오전 9시에 출발하는 밴이 있다면 조금 늦게가더라도 밴으로 이동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9시에 출발하는 밴이 없다면, 11시는 너무 늦은듯 하구요

하지만 7:50분편도 밴이라면 당연히 이시간에 출발 하고싶구요.

버스보다 밴을 탔을경우 소요시간이 더 짧아 2시간 텀이라면

실질적인 도착시간은 큰 차이가 없을것 같고,

버스보다는 밴이 편할 거라는 생각 때문인데요, 의견 마구마구 부탁드립니다.^^

일행이 23일 수완나품 공항에서 만나기로했고, 제주항공이기 때문에

12:05분? 도착이라 나오다보면 새벽한시쯤 될 것 같구요

공항근처 호텔에서 몇시간이라도 눈을 붙이고 다시 출발하려고합니다.

짧은일정 그것도 비수기에는 꼬창을 추천하지 않으시더라구요,

23일 공항근처숙박

24일~28일, 28일은 다시 수완나품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잡고있습니다.

28일 오후 4시에, 방콕-하노이 국제선 탑승예정이라, 오후2시까지 늦어도 2시30분까지

공항으로 돌아와야 하는 좀 아슬아슬 할 수 있는 일정이예요.

두달전쯤 동생이 이런 루트로 꼬창을 다녀왔는데

갈때는 버스 올때는 밴으로 공항으로 돌아왔고 밴으로 이동시엔 다섯시간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고 얘기를 해서, 7시간정도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여기저기 여행은 정말 많이 해봤지만 한번도 계획을 세우고 해본적은 없네요

태국일정이 많이 타이트하고 꼬창까지 거리 및 소요시간이 상당해서

최대한 꼼꼼하게 준비해서 알차게 여행하려고 합니다.

공항-꼬창 이동시 버스는 가능한 피하고 밴을 이용하되, 

꼬창에는 최대한 일찍 도착하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프라이빗 밴은 제외)

글이 많이 길지만, 사소한 내용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