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태국 출장에 현명한 환전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태사랑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어서. 저도 후기를 남겨보고자 가입했는데
결국 첫 글이 질문글이네요 ^^;;; 아직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이번주 초에 갑작스럽게 일정이 잡혀서. 당장 내일 (일요일) 저녁에 태국으로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출장인데 ㅠㅠ 비도 온다는데 사실 걱정이 너무 크네요
다른 부분은 대충 준비를했는데, 환전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EXK카드도 뒤늦게 알아서 발급이 늦었고..
주거래 은행은 이미 주말이 되서 못하고 (환율우대때문에 ㅠㅠ거기다 태국 바트를 취급하지 않는다더군요....SC...)
지금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뭘까요?
환전 게시판 보니. 그냥 한화 가져가서서 현지에서 바꾸는게 가장 낫다던데요
1. 서울역에서 최대한 환율우대받아서 태국바트나 달러로 바꿔서 간다.
2. 한화를 적당히 들고가서 수완나폼 공항 내려서 환전소 방문
궁금합니다. 현명한 선배님들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더불어, 4일 지내는데 대부분 카드생활을 할 생각이였습니다. 그래서 환전도 신경안쓰고있었는데 ㅠ 카드로만 생활하기는 많이 힘든가요? 얼마정도 환전해가야하는지....
대부분 시간에 업무때문에 호텔에서만 보낼 것 같고. 술이랑 춤을 좋아해서 밤에 카오산로드에서 술이나 마시고. 클럽들 왔다갔다 하려합니다. 클럽은 이상한(?) 곳 안가고 외국인들 가는 곳 위주로 다니려하구요
얼마나 환전해야하는지 감이 안잡혀서 여쭤봅니다. 보통 해외 다닐때 항상 카드로만 생활해서요 ㅠㅠ
우문에 현답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