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운이 좋았던 건가요?

홈 > 묻고답하기 > 묻고답하기
묻고답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  현지 유심 사용 중 문의는 충전잔액, 데이터잔량 조회 후 내용 첨부하여 올려주세요.
·  댓글로 호객 행위는 엄금합니다.
·  여행친구찾는 글(투어동행,택시쉐어,단톡,오픈채팅 등등)은 삭제 됩니다.
·  연애 및 성인업소 관련 질문은 금지합니다.
·  1일 2개까지 글쓰기(질문)가 가능합니다. 질문도 신중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세요~

내가 오늘 운이 좋았던 건가요?

야간열차 1 764

님만해민 에서 성태우 100밧 달라는것을 70밧에  빅시엑스트라 근처 까지 갔었습니다

 

돌아올때  성태우가 하나도 안 보이더군요..

 

할수없이 빅시 까지 가서  나가는 성태우를 타러 걸어가는 중에  자전거 탄 여성 발견

 

내가 가는 이길이 맞는 건지 확인 사살 했습니다 ㅎ

 

.빅시에서 성태우 탈거라고 했습니다

 

그녀가 뒤에 타라고 해서 날도 덥고 해서 고맙게 탔습니다.

 

도착후 잠깐 기다리 라며 자기가 성태우 잡아 준다고..

 

현지인이 잡으면 저렴할 거라는 생각이 잠시 스칩니다 ㅎ 

 

주차후  그녀가 서둘러 돌아 옵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한가한 성태우가  근처에 있었슴

 

기사와 함께 세트로 다닌는 젊은 여성이 현지인과 태국어로 솰라솰라~

 

현지인왈 너무 멀어서 200밧 이라고 통역

나는  화들짝 싫다고  안녕 할려는데..

 

다시 그둘이 솰라솰라~  

 

180 까지 해준다고 ㅜㅜ

자기가 80밧 낼테니.. 나보고는  100밧 내라고 헉

 

싫다고 가려는데...현지인이 지갑서 100밧 꺼내서  성태우 여자에게 줌

 

성태우 녀는 돈을 갖고 어디론가 사라짐 기사는 성태우 안에 있슴

 

현지인은  내가 심심할까봐 다정하고 여유롭게 영어로 이것저것 말을 시킴

 

성태우 녀가 돌아와서 20밧을 거슬러줌 ㅜㅜ

 

나는  얼떨결에 그성태우로 님만까지 와서 100밧 투척  ㅜ,ㅜ

 

나 ...절대로 불쌍하게  보이지 않음 !!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에 치앙마이 사람들 에게 정이 느껴짐 

 

하지만 한편으로 이상야릇한 기분 

 

내가 갈까봐  가지말고 기다리라고.. 자전거 주차후 서둘러 돌아옴

 

거스름돈  기다리며 내가 갈까봐 ??  계속 말시킴 

 

어느것이 진실인가요?

 

나도 모르겠습니다ㅜㅜ

 

1 Comments
앙큼오시 2015.11.15 23:13  
운이좋으시네요.......여성분이 자전거도 태워주시고......말도걸어주시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