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 야이 국립 공원 일일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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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 야이 국립 공원 일일 투어

namu768 8 1015

26일에 중딩 초딩 남매를 데리고 방콕을 3박 5일 자유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밤 12시넘어 공항에 도착 해서 앳 마인드 숙소가는데  택시를 타고 가도 안전한지요?

 

방콕에서 3일을 숙박하면서  아이들이 하루를 카오 야이 국립공원 투어를 하고 싶어 합니다.

 

 방콕  숙소(앳 마인드호텔)에 픽업하는 일정의 투어를 계획할 수있나요?  아니면  빡청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투어를 해야하는지요. 비용도 알려주세요^*^

 

 

8 Comments
왕소금 2014.09.15 00:14  
3박5일 일정에 카오야이 국립공원 투어는 무리 아닐까요? 투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재작년에 빡총이 고향인 태국 친구의 초대로 빡총에서 3박 4일 머물면서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입구까지만 다녀왔는데요, 우선 빡총까지 방콕에서 버스로 3시간쯤 걸리고 빡총에서 카오야이 국립공원 입구까지도 자가용으로 한시간쯤 걸린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보니 국립공원 입장료 300밧인가 400밧 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이렇게 왔다갔다 이동하는데만 하루 8시간쯤 소요되는데, 안에 들어가서 트랙킹을 맛보기로 단 몇시간만 해도 10시간 이상 소요되는 고된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중딩, 초딩 남매 동반이라니 아무래도 방콕에서 당일 투어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namu768 2014.09.15 01:10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여행은 아이들이 여행하고 싶은 지역 Best10지역 안에 들어가는곳이라 기대감이 있거든요.
아이들이 도보여행은 두려워하지 않은 편이라 걱정은 안했는데, 저도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좀 걸리고 카오야이 국립공원 정보가없어서  걱정이 되는데 아이들이랑 상의를 해봐야 될것 같아요.  특히 초등고학년인 아들이 등산과 자연 생태계에  관심이많고 이번 여행은 태국불교문화와 자연경관을 두가지를 만족할수 있는 여행으로 계획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서요.
요술왕자 2014.09.15 01:46  
카오야이를 몇번 갔다 왔는데요...
일일투어로 갔다 온게 가장 재미없었습니다.
빡청에서 1박 2일 하며 지내거나 캠핑을 해야 어느정도 볼수 있습니다.
전체 시간이 3박4일이라면 거의 카오야이에 할해해야 하는데 좀 비효율적일 듯하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리도 의문이네요.
게다가 요즘 우기라 비라도 오면 제대로 볼수도 없겠고요...
namu768 2014.09.15 10:39  
지금이 우기라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말해놓고서는 ....)아빠가 동행하지 않는 여행이라 캠핑은 무리가 될듯합니다. 좋은 조언감사합니다.
방콕에서 3일 숙박을 정해놓아서 다른곳에 이동하면서 숙박하는 것도 무리일수도 있겠네요.
카오야이를 가는것은 다음기회로 해야겠네요.
왕소금 2014.09.15 14:10  
3박이면 방콕 구경하기에도 빡빡한 일정인데 방콕은 여러번 방문하신 모양이죠? 3박5일 중 하루쯤 시간내서 방콕 근교 여행을 하고 싶으시면, 혹시 무앙보란(영어로는 ancient siam) 가보지 않으셨으면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태국 지도를 닮은 광활한 대지 위에 태국의 유명 유적들의 모형을 실제 비율로 축소 제작해 놓은 곳인데, 경치도 아름답고 태국의 유적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경내가 넓어서 걸어다니기는 힘든데 자녀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면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주니까 이걸 이용하면 되고요 유료 전동카도 있는데 이건 좀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입장료도 그냥 가면 500밧인가 전부 다 받으니까 가기 전에 여행사나 숙소에서 바우처 끊어가시면 100밧이상 할인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아마 자녀들도 좋아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참, 그리고 가실 때, 약간의 음식이나 음료수 준비해 가는게 좋을 듯하군요.  식당이나 매점도 있긴 하지만 특정 장소에만 있기 때문에, 경내가 넓어서 먹고 싶을 때 먹을려면 좀 불편하거든요. 그리고 오후 4시면 벌써 파장 분위기 때문에 경내의 식당이나 매점들 철시하는 곳이 많으니까, 오전 일찍 가셔서 여유있게 구경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남으면 근처에 유명한 악어농장도 있으니까 거기도 함께 다녀오셔도 좋고요.
namu768 2014.09.15 15:2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여행을 했던곳이 방콕이였어요^*^
그때 인상적이였고, 아이들이 자라면 꼭 같이 여행해보고 싶었던곳입니다.  여유가 있으면 오래머물고 여행하면 좋겠으나  여름휴가 대신이라 ..... 아빠와는 2년후에 다시 방문할계획은 있어요.  아이들도 몇번의 자유여행경험이 있고 여행때는 보통 10시간정도는 움직였던것 같아요. 왠만큼 체력도 된답니다. 음식물 갖고 자전거를타고 다니면 더 좋아할것 같아요.  오히려 제가 체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답니다.  방콕시내를 다니면서 박물관과 대학교도 가볼 계획입니다.
왕소금 2014.09.15 22:28  
네. 대학교 구경하실 계획이면 태국 최고의 명문대학교인 출라롱컨대학교 추천합니다. 위치도 방콕 최고의 번화가 중의 한곳인 씨암 부근에 있습니다. BTS 씨암역에서 내려서 마분콩(MBK) 옆으로 난 대로를 따라서 대로의 양쪽으로 신-구 캠퍼스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분콩 바로 뒷쪽에 위치한 캠퍼스가 구캠퍼스고, 대로 맞은 편 쪽으로 신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데, 캠퍼스를 거닐면서 태국 최고의 젊은 인재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도 구경하시고 또 교내 학생 식당에서 식사도 해보시는것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혹시 나중에 북쪽의 치앙마이 가시게 되면 치앙마이대학교도 한번 들러보세요. 캠퍼스가 넓어서 교내에 놀이공원 셔틀카 비슷하게 생긴 무료 셔틀카가 운행되고 캠퍼스도 제가 가본 태국 대학교 중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namu768 2014.09.15 23:50  
방금 딸이랑 함께 글을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딸도 좋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해달래요^*~
지도도 검색해보니 학교 캠퍼스도 넓은 것 같아요.  처음엔 탐마삿대학교를 가려고했는데 ....
저도 대학교 캠퍼스에 가보는것을 좋아하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름 비교도 하고 아이가  가고싶은 대학에 대한 꿈도생기는 것 같습니다, 차앙마이 정보도 감사합니다.  북쪽여행할때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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