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방콕으로 짧게 여행가려고 해요. 일단 지금까지 어느정도 짠 거는

일요일

9시반 비행기 도착해서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에 짐풀고 주위 둘러보기

월요일

오전부터 저녁 전까지 왕궁이나 에메랄드 사원 둘러보고

저녁에는 나이트 자전거 투어 예약해놨어요!

화요일에는

아유타야를 가려고 하는데 개별여행보다는 일일투어가 나을 것 같은데

사실 이 날 아유타야 관광하고 여기서 1박을 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수요일

에 좀 더 위로 올라가서 롭부리를 보고싶어서에요 ^^ 비록 마이너한 여행지지만

해바라기 들판이 너무 예뻐서... 원숭이는 필요 없대요 친구가 ㅋㅋㅋㅋ

오전에 그렇게 보고 3~4시쯤 다시 방콕에 도착해서 마사지같은거 받고 야시장이나 아시아티크같은 곳 구경할 거에요

목요일에는

월요일 휴관이었던 위만멕궁이나 아난따싸마콤궁 들르고

그 외에는 대체로 못한 쇼핑위주의 일정이 될 것 같아요.

짜뚜짝은 못가겠지만 방람푸나 빠뚜남이나, 아님 큰 씨암쪽도 괜찮을 것 같구요.

그리고 저녁 10시 비행기니까 7시에는 떠나야해요.

일단은 이렇게 짰는데 괜찮을까요?

롭부리에 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 걱정이네요. 위험하다는 말도 있고ㅜㅜ 하지만 해바라기 들판 사진이 너무 예뻐요.... 하루를 쓸 가치가 있을까요?

그 외에도 여기가 좋다 라던가 이거는 해봐야 한다 라던가 너무 빡빡 혹은 널널한지도 봐주세요~

첫 방콕 여행이라 감이 안와서 질문이 많네요ㅜㅜ 답변 기다릴게요~

참, 혹시 아유타야보다 깐차나부리가 괜찮으려나요..?

그리고 여자 둘에 아유타야 자전거 여행은 힘들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