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결정이 된 여행인데

이곳 너무 좋은 글들이 있네요.

저도 도움이 되는 글들을 꼭 남기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을 맞아

아들이 이제 좀 커서(만 10세)

아빠와 아들 둘이서 여행을 가려 합니다.

태국여행의 목적은

스노클링과 쉬기... 아들과 대화를 좀 나누려는데 잘 될른지 -.-;;

제가 사는 곳에서는 푸켓이나 스완나폼 공항으로 들어가기가 힘들어

먼저 수완나품 공항으로 7월 5일 오후 4시경 도착을 합니다.

글들을 찾아보니 돈므앙 공항까지 무료 버스가 자주 있던데

당일 바로 돈므앙으로가서 air asia로 푸켓 들어가려 합니다.

그런데 제가 한 번도 동남아를 가본적인 없어서요...

질문 들어갑니다.

1. 스완나폼 도착 시간이 오후 4시경인데, 입국시간, 유심장착, 환전 등을 고려하면

   돈므앙에서 떠나는 푸켓행 비행기는 몇 시 이후가 적당할까요?

2. 캐나다는 부모 중 한 사람만 여행을 하며 자녀를 데리고 오면 

   다른 한 쪽 부모의 자녀 여행 동의서(?) 같은 것을 제출하게 되어 있던데

   태국도 혹시 그러한 것이 필요한가요?

3. 태국에서 총 4박 5일 여정인데,

   넉넉하게 푸켓에서 3박을 하고 나중 방콕은 1박만 하려 하는데요.

   푸켓에서 3박을 하는 이유는 바다수영과 스노클링...

   자료들을 찾아보니 스노클링을 배타고 나가서 하는 1일 코스 들이 많던데

   나머지 날들도 스노클링, 혹은 수영을 하고 싶다고 할 것 같습니다.

   푸켓에서 배를 타지 않고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있을까요?

   있다면 근처로 숙소를 잡으려 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