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과 6월 중순 끄라비?
6월 중순 뱅기 표 싼거 보고 기냥 결제하고 ... 잊고 지내다 보니. 이젠 결정을 해야해서^^;;;
우기 초입인 끄라비와 남편님이 주장하는 사무이랑 놓고 기 싸움 중입니다.
초딩4학년 3학년. 24개월이고 배낭여행에 최적화 된 가족이에요. 저는 산을 좋아해서 주로 북부만 다니는 편이라 남부는.. 정말 정말 큰 맘먹고 가야하는데 이번에 가야하는 듯 합니다..흑흑
성인2(어딜가도 배낭)초딩2(3살때부터 자기가방 메고 돌아다닌 여아2)24개월(돌 지나자마자...어디서든 잘자서 좋음.)구성에 6월 중순. 끄라비와푸켓/사무이 어떨지요?
날씨가 가장 큰 변수인데...
끄라비로 60프로 기울어서 호텔을 보고 있어요. (10박이고 2.3박은 방콕서 한 두개 일정 소화 예상)
1)렌트를 할 예정인데. 끄라비나 사무이 어떤지요? 사무이는 추천하시는 편 같고 끄라비는 반반이네요.
공항 렌탈이 젤 편한듯.. 괜츈하겠지요?
2)비용 더 들여서라도 그나마 건기 들어간다고 하는 사무이를 갈까요? 끄라비 5일 정도면 비가와도 적당히 심심하게 놀만 하지는 않을지?
3) 만약 끄라비라면 저 구성의 인원이면 어느 호텔을 추천해 주실만 할까요?
( 부부는 유유자적 수영장 퍼지기 잘하고 초딩이들은 바다와 수영장 조합이면 될듯.. 서핑을 배우고 싶은데 놉파랏 타라비치? 초딩이도 서핑 가능할까요?)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가득한 아침에 질문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