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봄방학을 이용하여 태국으로 떠나보려고 작심한 고등학생입니다. 사실 고3올라가는 봄방학 때, 그리고 공부 잘하고 평소에 모범적인 이미지였던 제가 갑자기 떠나겠다고 하니까

원래 13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웠다가 부모님께서 최대한으로 8일 안에 다녀오라고 하셔서 급히 일정을 수정하려고 합니다.

출국일: 2/9 9:35 TG659

귀국일: 2/16 20:05 TG628

원래 일정(13일): 방콕(1)-기차(1)-빠이(2)-치앙마이(3)-비행기-우본랏차타니-팍세(1)-씨판돈(2)-우본랏차타니(1)-기차(1)-방콕

이 일정을 조금 줄여

2/9: 방콕 도착, 방콕 밤 구경(방콕 박)

2/10: 아유타야로 출발, 아유타야 구경, 밤기차를 이용해 치앙마이로 출발(기차박)

2/11: 치앙마이 도착, 바로 빠이로 출발(빠이 박)

2/12: 빠이 여행(빠이 박)

2/13: 빠이 출발 치앙마이 도착, 치앙마이 구경(치앙마이 박)

2/14: 치앙마이 구경 (치앙마이 박)

2/15: 치앙마이 출발-(비행기)-방콕 (방콕 박)

2/16: 방콕에서 서울로 출발

이렇게 새롭게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13일 일정에서 줄인 것이라 조금 빡센 감이 있는데 혹시 현실성이 떨어진다면 새로운 일정을 추천해주십시오. 태국의 다른 여행 지역같은 곳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