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 여행일정 조언쫌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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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박 여행일정 조언쫌 부탁드립니다ㅠㅠ

stranger1 7 1029
대충요정도 일정 짯는데요 ㅜ
계속 보면볼수록 가고싶은곳은 많아지고 더 길게있고싶어지고
그래서 처음엔 4박 여행계획햇다 뿔고 뿔어서 21박 까지 됫네욥 ㅎ
처음 가보는거라 걱정도 많이되고 ㅠㅠ
경험자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1. 숙소는 미리 예약하는게 낫나요?
2. 미리 안하는게 낫다면 그냥 바로 숙소를 구하기가 쉬운가요?
3. 여자둘이서 가는데 위험하진않을까요?
4. 치앙마이에서 빠이- 매홍쑨 -치앙마이 오토바이 여자끼리는 무리겟죠???ㅜ
5. 루트는 괜찬은가요? 뭐 수정해야할 부분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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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YD꼬꼬마 2015.03.24 11:08  
처음이시면숙소는예약하시는게좋겟죠^^
4월달에가시는거면쏭크란이라숙소구하기힘들죠ㅋ
오토바이로가시는분들도있긴한데
여자분들은거의못보앗구요(위험하니깐그렇겟죠??)
치안은나쁘지않구요~이상허접한답변이요
stranger1 2015.03.24 22:26  
ㅎㅎㅎ 답변감사합니당
송크란 영향이 많이 크군여 ㅠㅠ
초두 2015.03.24 13:10  
조언은 열심히 검색하고 찾고 하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참고로 여행자 보험과 오토바이 (모터싸이클) 검색해보시고 많이 조사해 가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저 일정에서 교통편이랑 맛집도 들어가고 시간도 들어가면 정말 알짜배기 일정이 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숙소는 미리 구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약을 3일전이나 2일 전에 해가면서 이동했습니다.
오토바이 이동은 가능하지만 그 거리가 우리나라 서울 강릉 경포대 오토바이로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우리나라 국도를 스쿠터나 모터싸이클로 이동해 보셨다면 무리 없다고 봅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가 중요한것보다 얼마나 체력적으로 버틸수 있느냐가 중요할겁니다. .. 오토바이로 시속 40km~50km 한 시간 정도 가실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호도 있으니깐요..
더 속도를 올리실수도 있지만 속도 올리는 만큼 사망 확률도 높아 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만에 서너시간 정도 이동하더라도 엉덩이 불날겁니다.  ^^
그리고 대여할때도 그 정도 거리 이동한다고 하면 빌려주기 꺼려 할겁니다.
혼자서 다니는 여자분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틀리다고 봅니다. 위험한 행동이나 모험을 한다면 그만큼 위험해 질거라고 생각됩니다.
 태국이 특히 치안이 잘되어 있지만 세상 어딜가나 우범지대는 있으니깐요..
한국이 아니니 위험도도 더 높아질것을 참조하세요.
더 조심만 하시면 위험은 별로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stranger1 2015.03.24 22:28  
답변감사합니당
매홍쏜까지는 걍 맘접는게 낮겟네요ㅠ
되게되게 먼거리엿네욬ㅋ
eleeem 2015.03.24 19:56  
내 웬만함 이런 댓글 안올리는데.. 저 지난달 깐차에서 스쿠터 타다가 바루 넘어져서 광대뼈 3군데 깨져서 한국에 급귀국해 250만원주고 광대뼈 수술한 사람입니다. 어릴적 모터사이클 타본 사람도 영국식 좌우반대 차량방향에 그 더위에 구린 렌트 스크터의 조합이 순식간에 죽다산 경험으로...
근데 그 작은 스쿠터로..한국에서  치킨 배달하는 수준인 스쿠터 빌려서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그 더운 나라.. 지금이 연중가장 더울때인데 거길 간다니요...불가능 불가능...모 현지 도착하면 바로 이건 아니구나 하고 포기하시겠지만....목숨이 걸린 문제라 노파심에...

파타야에서 깐짜까지 호텔로비나 여행사에 물어보면 봉고 택시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보다는 파타야에서 깐차 가는 선상에있는 카오산으로 와서 하루 쉬면서 시내 관광하고 해질녁에 아시아티크 살짝 들렀다가 배타구 카오산 돌아가서 맛사지하다가 다음날 아유타야 여행사 투어사서 갔다오고 그다음날 여행사 봉고나 로뚜로 깐차가는 게 나을듯...
그리고 여행 일정 자체가 거기가 워낙 더운 나라라서 시간의 여유를 두고 널널하게 가시는게 좋을듯...
stranger1 2015.03.24 22:32  
이런 ㅜ 다친덴 갠찮으세요? ㅠㅠ 빨리 나으시길!!!
 저도 칸차나에서 오토바이 탈려고 했는데 ㅠ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겠네요
사월 많이 더울까요?
이문제가 해결되면 저문제가ㅠㅠ 알면알수록 걱정은 늘고
카오산갔다가면 계속 숙소가 바껴서 힘들거 같아서바로 파타야에서 칸차나로 직행하려 했는데 ㅠ 얘기해주신 방법도 고려 해봐야겟네욥
eleeem 2015.03.25 10:58  
저 아직도 왼쪽  안면에 감각이없고 눈가에 수술흉터가 선연해여..미혼 여자분이시라면 절대 비추..!!! 죽을 수도 있을뿐더러 얼굴에 흉터는 어쩌냐구여... 살짝 넘어져도 얼굴이나 무릎 긁혀 흉터 남는다고 생각해보세요...여자분들에겐 정말 큰 상처일수..

작은 시골도시에서 일일이 오토바이 택시타기 귀찮고 비용아낀다는 생각이라면 일단 한국에서 스쿠터 연수를 받고 가세여... 생전 안타던 사람은 힘들어여..

파타야에서 칸차로 직행하는건 피곤해여..거긴 더운나라고 지금 무지더운 시기라서 카오산에서 일박 쉬는게 무난할듯..카오산에서 태사랑에서 많이 추천하는 곳을 골라서 투숙하고 아침에 깐차로 봉고타고 가심이 나을듯...두분이니 5만원이상 주면 카오산에서는 훌륭한 방에서 투숙 가능해여.. 깐차가는 롯투 타는곳은 태사랑 지도에 나와있어여..120바트..카오산 여행사들 봉고는 140바트..근데 봉고도 차종이 차이가있으니 알아서 골르는 수밖에없다는...

저도 태국 수십번 가봤지만 막상 내려보면 더위때문에 하루 일정다 채우기 힘들어여...
태국은 또 이과수나 나이아가라폭포처럼 살아생전 꼭봐야하는 대단한 명승지가 있다기보다는 현지에서 즐기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유명 관광도시를 여러곳 섭렵하는것보다 한 두곳에서 재미나게 즐기다 오는게 효율적..더운나라에서 이동피곤함도 줄이고 편한듯합니다.
무엇보다 태국은 비행기비용이 저렴하니 이번에 안간곳은 다음에 가도되는 곳이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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