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1월에서 2월 미세먼지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태국 북부 1월에서 2월 동안 여행해보신 분들께 여쭙습니다.
화전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우리나라 '매우 나쁨' 수준이라고 들어서요.
저는 호흡기가 많이 비루한 편이기 때문에 계속 기침하고 다닐까 염려됩니다.
치앙마이는 버스 타고 지나치기만 할테지만
치앙라이나 매홍손은 체류 계획 있습니다.
한 달 여행할 수 있을까요?
답글 주시는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변을 듣기가 힘듭니다.]
· 예의 없거나 성의 없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질문
·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질문
· 구체적이지 못하고 추상적이거나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
· 각 정보 게시판에서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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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질문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예의 없는 답변 역시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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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numero1
2020.05.29 16:18
겨울에 그쪽으로 자주 가는데요. 3월이 최악이구요. 2월도 좋지는 않습니다. 1월은 견딜만 하더군요.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태국 북부의 겨울은 기관지 안 좋으신 분에게 장기체류를 권하고 싶지 않네요.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태국 북부의 겨울은 기관지 안 좋으신 분에게 장기체류를 권하고 싶지 않네요.
동쪽마녀
2020.05.29 16:22
역시 그렇구먼요.ㅠㅠ
numero1님, 그럼 매홍손 아래 매싸리앙 쪽은 어떨까요?
어떻게든 가보고 싶어서 발버둥칩니다.ㅠㅠ
북부 비슷한 위쪽 중 권해주시고 싶으신 곳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중부 이남은 많이 더워서 가고 싶지 않거든요.
말씀 고맙습니다!
numero1님, 그럼 매홍손 아래 매싸리앙 쪽은 어떨까요?
어떻게든 가보고 싶어서 발버둥칩니다.ㅠㅠ
북부 비슷한 위쪽 중 권해주시고 싶으신 곳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중부 이남은 많이 더워서 가고 싶지 않거든요.
말씀 고맙습니다!
numero1
2020.05.29 19:02
메싸리앙은 안 가봤지만 거기가 거기 아닐까요?
동쪽마녀
2020.05.29 19:28
그렇겠구먼요.ㅠㅠ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numero1님!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numero1님!
흐이구
2020.05.30 05:27
치앙마이 1월은 거의 못 느끼고 2월 중순부터 슬슬 뿌예지다가 3월엔 중국보다 더 심합니다. 분지지형이라 주변산지에서 화전으로 때는 연기가 다 몰려들어 쌓인다 하더군요. 혹서기라 엄청 덥고요. 3월 ~ 9월까지는 태국 북부가 남부보다 더 더워요. 치앙라이는 12월 1월이 아주 최적의 날씨입니다. 밤에 16도까지 떨어져서 창문 열어두면 추워요. 낮에 한 28~ 30도 까지도 올라가긴 하는데 습도가 낮아서 그늘에선 쾌적하고 불편 없습니다. 따라서 3월은 무리지만 2월 중순까지는 치앙라이 괜찮을 겁니다.
동쪽마녀
2020.05.30 05:45
아, 다행입니다.ㅠㅠ
가게 된다면 2월 중순 쯤 OUT 생각하고 있거든요.
가고 싶은 곳들이 전부 북부에 있어서 여행 자체를 포기해야 할까,
그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공포만 덜어낼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말씀 고맙습니다, 흐이구님!
가게 된다면 2월 중순 쯤 OUT 생각하고 있거든요.
가고 싶은 곳들이 전부 북부에 있어서 여행 자체를 포기해야 할까,
그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공포만 덜어낼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말씀 고맙습니다, 흐이구님!
요술왕자
2020.05.30 13:24
2,3월의 대기질은 어느 특정지역이 아닌 북부, 북동부, 서부 전지역에 걸쳐 무척 좋지 않습니다.
방콕도 영향이 있구요...
공기질(미세먼지)이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만성 폐쇄성폐질환'에 의한 사망율을 나타낸 지도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과 거의 일치합니다.
방콕도 영향이 있구요...
공기질(미세먼지)이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만성 폐쇄성폐질환'에 의한 사망율을 나타낸 지도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지역과 거의 일치합니다.
동쪽마녀
2020.05.30 16:17
어휴.ㅠㅠ
작년 2월 중순 경까지 이싼에 있었는데
푸탑벅 같은 높은 곳에 올라가 내려다 봤을 때 좀 뿌옇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근데 북부는 어느 곳이 더 하고 덜 할 것도 없구먼요.
너무 너무 가고 싶은 마음이 한껏 무거워졌습니다.ㅠㅠ
늘 고맙습니다, 요술왕자님!
작년 2월 중순 경까지 이싼에 있었는데
푸탑벅 같은 높은 곳에 올라가 내려다 봤을 때 좀 뿌옇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근데 북부는 어느 곳이 더 하고 덜 할 것도 없구먼요.
너무 너무 가고 싶은 마음이 한껏 무거워졌습니다.ㅠㅠ
늘 고맙습니다, 요술왕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