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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해변 잘아시는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박리키 13 724

한달동안 태국에서 그냥저냥 무계획으로 여기저기 다녀볼예정인데..

 

느닷없이 ..... 가슴한켠에 팍 ...... 깊숙히 꽂히는 느낌이 있어... 여쭙고 싶은게

생겼습니다.

 

섬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해변가에 텐트치고 노숙할만한곳 없을까요..??

 

시설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상관 없습니다.

 

텐트는 방콕에서 사면되고.... 문제는 없습니다.

 

혼자이며 ......... 섬이든 뭐든 정말 조용히 "심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됩니다.

 

바다만 멍하게 처다보고...... 떙기면 잠깐 수영하다가.......

 

그런곳이 있을까 하고 궁굼해 졌습니다.

 

있을까요...?? 남부든 동부든 상관 없습니다.

 

대충 지역 좌표만 던져주시면 텐트들고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어졌습니다.

 

아 혹시 ... 아무데나 텐트치고 노숙하면 잡혀가거나 벌금물고 그러지는 않겠죠?? 

13 Comments
박리키 2016.07.04 16:50  
올해초 몇일동안 수린섬 텐트촌에서 있던 생각이 나서.... 또 가고 싶지만 지금은 개장월이 아니다보니... 그리고 그곳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편이고.... 이런저런 시설들이 좋으니..... 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로 우기라면... 샤워장이 없어도... .... ㅡㅡ.. .이건 너무 거X같나요? ㅋㅋㅋ
필리핀 2016.07.04 17:05  
꼭 바다여야 되나여?

국립공원 마운틴은 야영장 많아요~
박리키 2016.07.04 17:48  
더울까봐.... 바다 구경하다 수영이라도 해야.... ㅎㅎㅎㅎ 혼자 멍때려야 하니 혹시 야영장이라면 경치라도.... 좋아야 할것 같은데요... 좋은지요... 뷰가 죽인다던지... 그런 ㅎㅎㅎ
필리핀 2016.07.04 18:05  
어떤 국립공원은 경치도 끝내주고

밤에는 춥습니다~ ㅎㅎ

태사랑에서 요술왕자님 글이나 펀낙뻰바우님 글 검색해보세요~
박리키 2016.07.04 18:36  
Leamtakong Camp Site

펀낙뺀바우님 글을 보니 이곳이 보이는데..
구글링해도 저 이름으로 좌표를 찾을수가 없네요..
대충 짐작컨데 중북부 인것 같은데 맞나요??

지금 포풍 검색중입니다. 벵기표 40만을 넘어서기 시작하니 급해졌습니다.

수정 //
Lam Takhong Dam
Tambon Khlong Phai, Amphoe Sikhio
Chang Wat Nakhon Ratchasima 30340
태국

이곳으로 검색되네요.... 호숫가 주변인것 같은데 .... 루트에 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님!!
콩콩1 2016.07.04 17:42  
11월이라면 무꼬수린 추천할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거긴 진짜 딱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기 좋은 곳입니다. 심심하면 스노클링 투어하러 가도 되구요.
클래식s 2016.07.04 17:43  
수린 텐트촌을 갔다오셨다고 하시니 참 어려운 문제네요. 일단 빅씨 가시면 저렴한 텐트도 팝니다. 199bt 짜리 텐트도 본적이 있습니다.  텐트치려면 맑은 물하고 맑은 날씨가 필요하겠네요. 팡안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텐트칠만한 자리를 찾으시려면 엄청 많이 돌아다니셔야 됩니다. 대부분 텐트를 칠수가 없을테니까요. 팡안섬의 11시에서 3시방향 해변에서 찾아보심이.  핫린 근처에서 공사중인 리조트앞 해변이 가능했을텐데 지금은 공사가 끝나서 안될수도 있겠네요.
박리키 2016.07.04 17:49  
콩콩1 // 그러게요... 꼬수린이 생각나서... 또 가고 싶은데 지금은 갈수가 없으니... ㅠㅠ

클래식s // 팡안 접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6.07.04 18:45  
내륙이라면 국립공원 대부분에서 캠핑장을 운영합니다. 텐트일체를 빌려주는곳이 많습니다.
 질문이 바닷가라서 어려운거지요.

림따꽁 캠핑장은 코랏이 아니라 빡총 카오야이 국립공원안에 위치합니다. 여기서 텐트를 치시려면 들어가는게 문제가 됩니다. 자차없이 캠핑장까지 들어가는것도 어렵네요. 대부분 자기차나 렌트카로 캠핑장을 가니까요. 국립공원 입구에서 1시간은 가야 나오는 곳입니다.
 질문자분이 선뜻 가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토바이를 빌릴 여건이 되신다면 몰라도요.

찾아보신 글에는 안찍혀있으나 이 캠핑장은 사슴들이 많습니다. 식량은 제일 가까운곳이 6.5km 거리의 비지터센터에 슈퍼에서 팔고요. 식사도 여기서 해결가능합니다.텐트를 쳐도 비를 피할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한군데 있는데 거의 그곳은 누군가가 미리 쳐놓고 있습니다.
렌트카,렌트오토바이가 가능하지 않다면 꼼짝마라 라는 위치입니다. 참고하세요.
클래식s 2016.07.04 18:56  
https://goo.gl/wjjr0L

 여기입니다.
박리키 2016.07.05 00:43  
접수 완 ㅎㅎㅎ 으흐흐흐흐 저에겐 가방만 있으면 일주일은 너끈합니당 으흐흐흐

다녀와서 인증샷 날리겄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님!! ㄳㄳ
수린섬에서는 두명이라 생각할게 많았는데...
인제 혼자라서 뭐든 다 할수 있습니다용 ㅎㅎㅎ
소미파더 2016.07.05 19:29  
이런곳이 나올줄이야. 대박입니다!!!
집에있는 오토캠 장비들이 미니멀로 바뀐다면,
언젠가 가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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