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 다이빙 샘샘* 대표님, 이게 말이되는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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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다이빙 샘샘* 대표님, 이게 말이되는 일입니까?

존베로 13 2147
*제 개인 sns에 올리려 쓴 글이라 존대하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또, 몇 번이나 오류가 나 혹시나 이번에 안올라가면 카톡 스크린샷은 댓글로라도 따로 올리겠습니다.(인터넷이 느립니다.)
 두서 없는 글이고,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Padi O/W 자격증을 취득 시작한 건, 2015년 6월 14일 꼬따오에 도착하면서부터다. 방콕의 친절한 이모님을 통해 모든 예약을 마친 상태였고, 가는 길에 코랄 리조트의 관리 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을 외국인을 통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한국 강사님들과 함께하면 가격대가 너무 쎌 거란 생각에 포기한 채로 코랄에 도착했는데, 코랄 마스터(?)님은 원한다면 한국어 강사를 불러주겠다 하셨고, 이게 웬 횡재냐 싶어 기다리기로 했다. 그러나 약속한 오후 네 시에도 강사님은 오지 않았고, 코랄의 마스터는 출산으로 인해 못온 것 같다며 하루 숙박비를 무료로 줄테니 하루만 더 기다려달라며 사과하셨다.
 하루를 공짜로 보낼 수 있다니 오히려 내가 더 감사한 일이라며, 일정이 빡빡하지도 않으니 다음 날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다음 날 오후 두 시쯤, 수영장에서 한 한국 남성분이 말을 거셨고, 제이크 강사님이 이리로 가래서 왔다며 아마도 함께 수업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하셨고, 우린 그 날 오후에 강사님을 처음 뵈었다.
 15일부터 시작된 강습은 예정대로 6월 18일에 끝이 났으나, 마지막 페이퍼 시험을 봐야만 완벽히 끝이나는 상태였다.
 그러나 6월 18일은 꼬따오에서 1년에 한 번 뿐인 큰 축제날이었고, 강사님은 내일 모여 시험을 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다.
 우리 모두 승낙했고, 그러기로 했다.
 다음 날 오전 코랄 측에서 오픈워터 취득을 축하한다는 마스터님의 하이파이브와 함께 리조트에서 퇴실했고, 시험을 보기 위해서 하루를 더 묵을 숙박소를 찾았다.
 그 날 시험 언제 보냐고 계속 카톡으로 여쭸는데, 우리가 퇴실 후 강사님이 코랄에 들렀단 말을 카톡으로 하시면서, 엇나간거니 다음날 보자는 말이 오후 11시 쯤 카톡으로 왔다.
 언제든 다시 보러가겠다며 계속 카톡을 보내며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다이빙하느라 바쁘셔서 밤 늦게나 보셨겠거니 하며 숙박업체에 하루 더 숙박을 하겠다고 했다.
 다시 그 다음 날이 됐고, 오늘은 무조건 보겠지 싶어 오전 중에 다음 날 이동하는 방콕행 티켓을 샀다.
 오후 1시쯤 되자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고,  유심을 안사서 전화가 안되는 우리 탓을 하시기에 돈이 얼마가 나오든 전화를 했다.
 전화도, 카톡도 불통이었다.
 함께 교육을 받고 어드밴스드를 하기 위해 이동한 오빠에게 연락을 해보니 그 강사님은 다이빙을 나갔다고.. 아무래도 내일 직접 시셀이라는 곳에 찾아와 시험을 봐야할 것 같다고 말해줬다.
 그럼 티켓은. 숙박비는.
 전부 다 날릴 상황이라 계속 전화를 했고, 밤 10시든 11시든 좋으니 시험 그 10분짜리 시험을 보자고 하루 종일 기다린다며 하소연을 했다.
 그러나 전혀 답이 없었다.
 결국 다음 날 티켓 날린 채로 시셀에 찾아갔고, 그 강사님(샘샘디 대표)은 만나지도 못한 채 다른 강사님께 부탁드려 시험을 치뤘다.
 다른 강사님은 내 말을 들어주시며 대신 사과해주셨고, 그 이야기를 마칠 때즈음 원래 가르쳐주시던 강사님이 오셨다.
 그 때가 마주친 마지막 순간이다.
 펀다이빙이든 어드밴스드든 뭐든 하기 위해서라도 인터넷 등록을 어찌하라 흘리듯 말한게 전부라 몇 번을 다시 연락하고 물어도 아무 대답이 없다.
 정말 미칠 노릇이다. 이게 가능한건지.
 코랄 측 분들은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고 한국인들이라 한국 강사까지 불러다줬는데. 정작 그 한 다이빙사의 대표란 사람은 카톡 못 봤다며, 무슨 문제있나요? 가 마지막 말이었다.
 그 후로도 카톡 확인은 하질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어찌 해야할 지를 몰라 법이네 인간 상도덕이네를 따져가며 반협박식으로 보내봐야, 늘 착하게 말 잘 듣고 기다리던 것들이니 기다려라. 내가 안해주면 니들이 어쩔건데 식인건지.
 네이버에 모든 꼬따오 지식인 질문엔 전부 다 답글달면서. 정작 자기가 가르친 사람 카톡하나에 답이 없는지.
 도대체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건지.
 정말 궁금하고 화가난다. 해결책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외국에서 한국인한테 이렇게 데이는 게 정말 ...
13 Comments
존베로 2015.07.04 18:08  
이미지 첨부가 두 장까지만 되네요.
고파타야 2015.07.04 18:10  
질/답 방입니다. 다른곳으로 옮겨주세요.
존베로 2015.07.04 18:12  
https://www.facebook.com/LTE0212/posts/873889106017279
제가 올린 원문입니다. 카톡 모두 올려져 있습니다.
해결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존베로 2015.07.04 18:14  
피해사례에 올리려했으나 이동만 된다고 쓰여있어 이동을 바라고 올렸습니다. 죄송해요
oley 2015.07.04 21:29  
이래서 한인업소 저는 처다도 안 봅니다
그리고 게시판이 중요한가요? 내용이 중요하죠?
여기 활동하는 진성으로 활동하는 다수가 한인업소 사람들입니다.더ᆞ
송강사 2015.08.15 11:02  
한 사람이 쓴 글만 믿고 그것이 정말로 사실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세상은 엉망이 될 것입니다.


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인을 비하하며,

본인의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본인이 잘못한 내용을 모두 배제한 채 작성한 글에 동조되시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사실 관계확인이 안되었다면, 한사람의 말만 들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한인업소는 한인들이 영업하는 업소이지, 사기업소가 아닙니다.
한순간의빛 2015.07.04 21:40  
토닥토닥...세상 일이 내 맘 같지 않더라고요.
저도 여행하며 한인 업소를 통해 도움 받기도 했지만,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한 터라...
그 맘 이해합니다.
그래도 그 외에는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바바바어어어 2015.07.05 00:52  
고 파타야는 게시판 감독관이신가? 하하하
점소이 2015.07.23 20:46  
저도 따오에 다이빙을 하러 다니는데,

좋은 기억이 가득해 아쉬운 마음에 끝까지 글을 다 읽었네요.

뻔히 이 곳 태사랑에 한인업소 등록하고 광고까지 하는 업체인데

혹여 내가 저 곳에 등록안한 것마저 다행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잘 해결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든 주변이든 널리 알려서 다른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블로거에 SNS 마케팅을 주로 하는데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직접 퍼다나를 순 없고 여기저기 이야기 많이 해놓아야 겠네요.

조속히 적극적으로 대응하셔서 지금와서야 그 기분과 시간이 보상되겠냐만은

모쪼록 즐거운 여행, 다이빙 하시길 바랍니다.
송강사 2015.08.15 11:04  
사실 확인도 안하시고, 여기저기 이야기 많이 해놓으셨다가

이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신중하게 행동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점소이 2015.08.21 01:28  
밑에 답변도, 제 글에 대한 답변도 잘 보았습니다.

글쓰신 분이 글을 쓰고 한참동안 댓글이 없으시길래

한 소리 끄적인 것인데, 늦게나마 댓글 달아주셨네요.

강사님 말씀대로 저 분이 쓴 글을 그대로 옮긴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그저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정도 이겠지요.

진실여부는 강사님과 글쓴이에게 있겠지만,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제대로 교육을 마무리 안된 교육생도 아쉬울터이고,

소설이든 어떻든 이런 안좋은 글이 올라오게 된 다이빙샵도 피해가 있겠지요.

하나만 더 태클을 걸어보자면, 그 때 시험을 보게한 강사님은 규정위반 등으로

해고하신것처럼 댓글을 다셨는데, 그런줄 알고 함께 하신것도 아니겠지만

그런 강사님한테 배운 교육생이 받은 피해는 샵의 책임자께서 조치를 취해주심이 나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보시고 자극받으시라 쓴 댓글은 맞지만

다이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런 아쉬운 글이 달갑지않아서 그렇다 생각해주시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송강사 2015.08.15 10:58  
안녕하세요. 제이크 강사입니다.

앞뒤 좌우 사정을 모두 생략하고, 본인이 작성한 카톡을 근거자료로 삼는다면, 이 세상에 공정성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거짓으로 글을 작성한다면, 업무방해로 소송을 당하실 예정입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종시험을 봐야할 시간에 학생들은 독단적으로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그 어떠한 메모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담당강사인 제가 정해진 시간에 최종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 후 시험에 관해서는 그 어떠한 관심도 없고, 추가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그저 본인들 편의대로만 생각하여 강사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시키고 있습니다.

본인이 오픈워터 코스의 어떤 문제를 틀렸고,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왜 전혀 관심이 없습니까?


그 때, 시험을 보게 한 강사님은 패디 규정위반 및 해양생명체를 건드는 것이 저에게 발각되어 더 이상 같이 일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강사님이 확인한 최종시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두가지입니다.

1. 최종시험 내용을 저와 함께 다시 확인한 후.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2. 패디의 규정 그대로, 최종적으로 오픈워터 코스의 완료를 확인한 강사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즉, 자격증은 제가 발급하는 것이 아니고, 최종시험 담당자인 강사님이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송강사 2015.08.15 11:00  
글 작성자께서 쓰신 글은 완전히 본인 중심의 소설로 보입니다. 그래서, 내용 하나 하나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기 조차 민망합니다.

이제 상상에서 나와 현실을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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