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여자 둘이 하는 태국 첫 여행이에요.
아무래도 엄마가 더운 날 많이 걸어다니고 하시는 건 힘드실 듯 해서 개인가이드로 맞춤 투어 진행하거든요.
그래서 이동에는 교통 막히는 것만 아니면 무리가 없으니 감안해주시고 검토 부탁드려요!

6월 25일
방콕 수완나품공항 픽업(비행기 밤 10시 5분에 도착 예정)->호텔 이동

26일
짜뚜짝 시장 -> 카오산로드 -> 터미널21 -> 아시아티크

27일
왕궁 -> 왓포 -> 왓아룬 -> 씨암 주변 시내 관광 -> 씨암니라밋 공연 관람

28일
아유타야+방파인 여름궁전 -> 파타야 이동

29일
요트투어 -> 저녁식사 -> 마사지샵

30일
악어농장, 황금절벽, 눙눅빌리지, 코끼리트레킹 -> 식사 -> 마사지 -> 수완나품 공항 이동(비행기 시간은 30일에서 7월 1일로 넘어가는 12시 15분입니다)

혹시 별로이거나 추가할만한 일정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태국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일 것 같아서 최대한 빽빽하게 보고 오고 싶어요.

담넌사두억 수상시장도 한 번 다녀와보고 싶었는데 파타야로 이동하려면 아유타야 가는게 동선상 좋다고 해서 아유타야를 선택했거든요 ㅠㅠ
수상시장을 가보는 게 나을까요? 막상 남들 다 가는 곳에 안 간다고 하니까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