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아타푸를 도와주세요
언론에 보도된 것 처럼 최근 라오스 동남부의 아타푸주 사남사이 지역에서 대규모의 수재가 발생했습니다.
주 피해지역은 볼라벤고원 남쪽의 엄청난 비경을 간직한 세퐁라이폭포가 있는 물줄기 주변 마을입니다. 건기에도 접근하기 힘들어서 여행자가 거의 안가는 오지마을들 입니다.
재난원인은 차치하고 지금 당장 구조, 구호가 시급한 것 같습니다. 피해지역이 넓어서 복구는 꽤 오랜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재민 대피소의 한 곳인 빡송의 대피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대피소에 언뜻봐도 백명은 넘을 듯한 수재민들이 있었습니다.유독 체구가 작은 피해지역 어른들은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반면 꼬마들은 즐겁게 어울려 놀더군요. 자비로 필요한 구호물품을 사가지고 온 선한 라오스 사람들의 행렬도 꽤 길었습니다. 한무리의 서양인들도 선행에 동참하더군요.
살았던 곳으로 되돌아가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훨씬 더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평생을 아파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최소한 삶의 외형적인 모습이라도 이전과 같을 때 까지 모든 생활물품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외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국내에서 도움을 전힌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라오스 국내에서는 관청, 은행, 숙소나 식당에서 모금함을 쉽게 찾을 것 입니다. 빡세 주변 여행자시라면 직접 빡송의 대피소에 가셔서 현물이나 현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설치된 빡송 대피소는 빡세에서 빡송가는길에 서 빡송 시가지 초입에 있는 한인식당 마루한 옆입니다.
주 피해지역은 볼라벤고원 남쪽의 엄청난 비경을 간직한 세퐁라이폭포가 있는 물줄기 주변 마을입니다. 건기에도 접근하기 힘들어서 여행자가 거의 안가는 오지마을들 입니다.
재난원인은 차치하고 지금 당장 구조, 구호가 시급한 것 같습니다. 피해지역이 넓어서 복구는 꽤 오랜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재민 대피소의 한 곳인 빡송의 대피소를 다녀왔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대피소에 언뜻봐도 백명은 넘을 듯한 수재민들이 있었습니다.유독 체구가 작은 피해지역 어른들은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반면 꼬마들은 즐겁게 어울려 놀더군요. 자비로 필요한 구호물품을 사가지고 온 선한 라오스 사람들의 행렬도 꽤 길었습니다. 한무리의 서양인들도 선행에 동참하더군요.
살았던 곳으로 되돌아가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상처가 아물기까지는 훨씬 더시간이 필요할 것이고 평생을 아파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최소한 삶의 외형적인 모습이라도 이전과 같을 때 까지 모든 생활물품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외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국내에서 도움을 전힌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라오스 국내에서는 관청, 은행, 숙소나 식당에서 모금함을 쉽게 찾을 것 입니다. 빡세 주변 여행자시라면 직접 빡송의 대피소에 가셔서 현물이나 현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설치된 빡송 대피소는 빡세에서 빡송가는길에 서 빡송 시가지 초입에 있는 한인식당 마루한 옆입니다.